난 첫 성형이 콧볼축소였어 뭣도 모르고 콧볼잘랐는데 칼댄 자국이 정면에서 보면 보여 뭔가 절개된 자국.. 너무 흉해 ㅠㅠ 돌릴 수도 없고 레이져로 흉치료해도 차도도 없어~ 어쩜 이리...
어리석은 실수를 했는지 내 자신이 용서가 안됐어ㅠㅠ 지금은 체념 단계긴 한데... 수술 후 부터 지금까지 성실하게 하루도 안빠지고 좌절스럽고 분하고 우울하고... 사람 잘 못 쳐다 보고 븅ㅅ 처럼지내ㅎㅎ
가장 큰건 나도 콧볼이야. 모든게 바닥이었을때 돈독오른 실장이 짜준대로 그냥 소모적으로 얼굴 여기저기를 막 다 했었어. 벌써 10년도 넘었다 ㅎ 피부도 얇은데 코재수술에 콧볼축소까지 했는데 구축와서 거기서 코재 다시하고.. 흉터관리고 뭐고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안해줬고 비대칭으로 잘라놔서 되게 웃기게 됐거든. 절개 자국 아직도 보이고 (근데 코 자꾸 건드려서 코피부 엉망돼서 흉터도 모공 뽕뽕같은 흉터인데 걍 피부 엄청 안좋은 것 처럼 보임ㅎ)
근데..내가 글을 다는 이유는 자신이 용서가 안된다고 하길래..
그냥 자신을 다독여줬으면 좋겠어서 달았어~ 나도 계속 자책하고 사람들 앞에서 위축되곤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니까 무뎌지더라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 있으니까 관리 잘하면서 나아지길 바래~ :)
팔뚝지흡 고민하다가 4월말에 수술하고 이제 3개월됐어
사실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뒷모습 사진을 보고 나서야 얼마나 팔뚝이 두꺼웠는지 깨달았잖아.. ㅋㅋㅋㅋ
역시 남이 찍어준 내 모습을 봐야하는거 같아
지흡도 수술이니까 통증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난 솔직히 생각했던 것보다 통증도 덜했고, 수술 자체도 금방 끝난 기분이였어
예뻐지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고통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
덜렁거리던 팔뚝에 살이 없으니까 어…
평소에 미간 넓은+몽고주름+무쌍 이 너무 스트레스였었어서 방학한김에 쌍수+앞트임 해버렸어! 발품은 두 군데 갔었는데 지인추천으로 간 곳이 상담이 너무 믿음직스러워서 바로 결정해버렸어 ㅎㅎ(혹시 해서 말하는건데 발품은 최소 3군데는 가봤으면해… 나는 시간도 없고 쌍수로 인한 기대가 크지 않아서 그냥 2군데만 갔어) 라인은 요즘 유행하는 세미아웃으로 잡았는데 어떤 것 같아?
쌍수 했었는데 나름 잘된편이라 후기올려봅니당.
사촌도 여기서하고 잘되서 추천받았는데
솔직히 병원 내부 외부가 엄청 오래된 건물이라 불안했지만...
여기는 고수입니다..진짜 찐 고수님이셔요
솔직히 상담도 너무 대충해주셔서ㅠ이대로 해도 되는건가 싶었지만
쌍수 한 친구들중에는 나름 자연스럽게 잘된편에 속합니다.
그렇게 반대하던 부모님과 남친도 이제는 자랑해요 ㅋㅋ..
평소 복부에 살이 몰린 체형이고 옷을 입을 때도 복부 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나는 이번에 복부&러브핸들 무한람스를 받게 되었다. 숙고 끝에 결정한 것이고 지방을 추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방흡입과 달리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국소마취로 진행하는 시술인데다 끝나고 바로 귀가 가능하다는 점도 좋아서 람스를 선택하게 됐다. 또한 복부에 살이 많아서 복부무한람스로 선택하게 됐다. 윗배,아랫배가 볼록한 형태의 체형이었는데, 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