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관해서 예민한 부분이 많아서.. 뭐만 하면 거르라 거르라 이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다 걸러도 부작용 날건 나고 수술 맘에 안들건 안들고 그런 것 같아요. 어쨌던 성예사같은 데서 볼 수 있는 후기도 한정적이고 어플 참고하면 일단 병원 스타일이나 주로 쓰는 재료같은건 알 수 있으니까 긍정적 효과는 분명 있다고 봐요. 다만 여기는 잘되신 분들도 사진을 올리고 잘못되신 분들도 사진을 올리지만 거기는 잘된 사진만 올릴 수 있으니까 어? 이병원은 다 이렇게 잘 만들어주네?하는 생각만 피하시면 될 듯해요. 어떤 유명한 병원에 어떤 명의한테 가더라도 불만족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있기 마련이에요.. 아무래도 성형도 이제는 의료 목적이 아니라 상업적인 분야다 보니 대형병원에서는 돈을 투자해서라도 홍보를 할 수밖에 없죠. 그냥 다 직접 발품 팔아보고 의사가 상담에 귀기울여주는지 보고 직접 판단하는게 제일 나은것 같아요!
[@올해안에다할래] 광고를 하면 못하는 병원, 광고를 안하면 잘하는 병원이라는 편견도 있지만 사실 광고랑 잘하는거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거든요.. 아예 광고를 안하면 처음 개원한 병원은 어떻게 살아남겠어요 ㅋㅋ 근데 심적으로 광고를 안하면 숨어있는 명의같고 그런 생각에 더 믿고 맡기게 되는거죠. 저도 30대 의사들보다는 40대정도 된 경력 10년 15년 이상 의사들이 믿음직스럽기도 하고요. 대형병원을 꺼리는 이유는 광고를 해서 그런거라기보다는 시스템 자체가 의사들을 잘 만날 수 없는 시스템이다보니 수술 후에 컴플레인이 필요할 때나 궁금한 점이 있을때 의사를 못만나서 꺼리는게 가장 큰것 같아요. 각 분야별 의사 두명 이상 있는 병원들은 좀 이렇게 돌아가더라고요 ㅋㅋ
처음엔다 그런곳에서 접하죠... 저도 그런케이스였고 자주 그어플 들락달락하다보면 가끔 어디 상담갔는데, 수술했는데 불친절,부작용난거같다고 초성으로 아님 모어디성형외과 이러면 빠르게 누구요청으로인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나 없어지는거 여러번보게되고 자신이 성형한사진을 내용만바꿔서 올라왔다는 글을 보게되니 더 못 믿게되는거죠~ 그저 그사진들중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있을거고 상담때 물어볼 참고용으로는 괜찮을듯해요. 상담다니다보면 손품팔때는 좋았는데 느낌 쎄하고 별로일때도 있고 직접 발품팔아시간과 노력으로 그나마 나은곳을 택하는 수밖에요... 정보수집하면서 객관적인 시선과 과한욕심을 덜어내고 개선정도만 되어도 좋다는 마인드를 가지는게 마음편한거같아요...후기보다보면 나랑 수술전이 비슷한분들이 이거하고 저거하면 대충평균적으로 이정도인가? 가늠하고 어쩔 수 없이 내가 가진스펙에 이정도는 무리가 되지않는선이 무엇인가 보고 그러고있어요. 4년전 코할때도 그랬던거같네요ㅜ
절개 재재재 수술하고 대만족중임 뒤쪽라인이 많이 풀려서 화장할때 아이라인 필수였는데 이젠 눈이 너무 커져버림
원장님께서 라인 잡아주실때 최대 2미리까지 가능해서 화장할때 좀더 예쁘게할꺼면 2미리올리거나 자연스럽게할꺼면 그냥 그라인그대로 아니면 1미리까지 하는게 좋다고 선택권을 주셔서 최대한 올려 2미리까지 올려주심
상담 시간이 짧았는데도 섬세하신게 보이셨는데 수술 당일엔 정말 섬세하시고 미적감각이 있다는게 느껴지실꺼임
이때까지 눈하면서 와…
6개월 전 해외여행 한 달 앞두고 사진에 잘 나오고 싶어서 턱 보톡스 처음 맞아봄 보톡스 맞은 첫 날~일주일정도 턱에 주사바늘로 멍 들었었고 화장으로 지워지는 정도! 효과는 3개월 됐을 때 제일 좋았고 서서히 원래대로 돌아와서 지금은 맞기 전이랑 차이 없음 확실히 효과 있긴한데 지속기간이 너무 짧아서 또 맞을지는 고민중임
2년 넘음 턱필러 넣은지 첨에는 ㄹㅇ 족장님 같았음 턱이 너무 길어져서 슬펐음 ㅠㅜㅜ 그리고 전반적으로도 얼굴이 길어졌음 5개월까지도 안빠져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빼러갔으나 의사쌤이 한달만 더 기다려 보래서 그때 자기가 공짜로 빼주겠다고까지 하심 신기하게 1달 기다리니까 자연스레 빠지면서 내가 추구한 턱이 되었음 지금으로 서는 만족 더이상 맞고 싶지는 않음 ! 아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남들은 절대 모르고 나만 앎 근데 딱 적당하니 이쁨 아직까진
이 병원은 남자쌤 한명이었음 이름은 ㅁㄹ 공장형이었고 상담도 쾌속으로 진행함 근데 상담 실장이 내가 호구 같아 보였는지 필러만 하겠다고 했는데 계속 하이코랑 이것저것 추천하고 이것만하면 별로 효과 지속안된다느니 그럼 그래서 짜증났었음 시술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고 말했으나 남자 쌤은 걍 자신이 하던대로 넣으심;; 나 진짜 개조금 넣어달라고 했는데 부득불 다 넣으심 주사기에 있던 필러 ;;하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시술 끝나고 몰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