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후기 ㅡ 윤곽 한다고 연예인 된다는 환상을 버려

윤곽 후기 찐 후기 올라와서 나도 용기내서 글써

핵심은 그거야
윤곽한다고 다 이뻐지는거 아니고 효과볼 얼굴과 아닌얼굴 차이 있어 근데 의사들은 그케 설명안해
예사들은 병원 친절도 설명 방식 그거에 집중하는데 그게 핵심이 아니잖아 이 부분 나도 몰랐어 긴 얼굴 작아지는 줄만 알았지 이거 관련 설명 열심히 하는 의사샘 찍은 유툽 있더라 병원 전후사진 보지 말고 그거 찾아 봐
사각턱이 심해도 그거 자른다고 효과 크게 보는게 아니야
광대도 그래 광대 쏙 들어가는건다고 이뻐지는게 아니야 그리고 갸는 쏙 들어가는거 한계가 있어
이케 설명한다고 맘이 윤곽에 꽂혀 있음 안들리겠지 그러니 내가 해줄 이야기는 전후 사진을 보지 말고 내 얼굴 분석이 먼저야 몇명 의사들이 글도 많이 쓰고 영상도 길게 많이 찍어놨어 그 병원을 추천하는게 아니라 그 정보 보고 공부해

두번째 문제는 윤곽 이거 금방 안좋아져
통증은 무통주사 맞음 참을만 하고
피가래는 1주동안 나와 그거야 뱉고 빼면되지
혹시 지흡하거나 이식하면 멍들어 그거도 2주 지나면 풀려그러나 붓기 입벌림 저림 증상 나 한달짼데 이거 심각해

붓기
물론 케바케 있겠지 하지만 병원에 물어봤더니 이렇게 안좋은 사람 나보다 더 많대 현재 내 얼굴 뿌 라고 써있어 둘리라고 하긴 둘리에게 미안해 둘리는 귀엽기라도 하지
1주 지나 출근했지만 사회생활 기피증상 나올 지경 사람 볼때마다 마스크 쓰고 난 3종 했는데 눈도 붓고 코도 붓고 그냥 얼굴이 다 부어 그러니 2주까지는 나도 나 못알아보겠더라 입안실밥 풀면 좋아진다더니 해당사항 없어서 정말적이었어 여튼 큰붓기 잔 붓기 정도 아니야 그냥 부어있어
나 산책을 엄청 해 원래 러닝도 하던사람이라 산책 호박즙 성형 붓기 도움된다는 약 까지 다 사서 먹고 다하는데 이정도가 뭐가 좋아지는지 모르겠어 걍 시간이 유일한 답인가 보다 하는중 사회생활 너무 제한적이야 3주차지나서 중요한 일정 있었는데 망했어 ㅋ

입벌림
첫날 퇴원후 일주일 모두 힘들어 어쩔수 없지 걍 1주차는 유동식 먹어 살빠지고 좋아 뭐 이때 많이 빼 금방 입맛 돌아와살빼자 하면서 유동식 먹어 난 불굴의 한국인이라 다 갈아먹었어 호박죽 팥죽 추어탕 순대국 어묵국 많이 못먹어 걍 갈아 먹어ㅡ갈아 먹을수 없는 건 김밥.갈았더니 개떡 됨 ㅋ
여튼 병원서 시키는대로 해. 입안에 실밥과 입벌림 티스푼밖에 안들어가 2주차 때면 조금 녹이고 눌러서 먹지만 많이 못먹어 그냥 조금 먹어 실밥 풀면 먹는거 좀 나아지지만 흉살 때문에 많이 못먹어 그래 흉살 이거도 엄청난 일이다 이거 좋아지는게 6개월 이란다 우울하다

저림
난 이게 젤 문제야 턱이 저려 저릿저릿증상 너무 심해 그래서 실밥 풀때 관련 이야기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여기서 병원에 대해 완전 실망했어

내가 선택한 병원이 성예사에서 좋게 평가된 병원 인거 같아 뭐 그래서 나도 낚인거 같아 근데 그거 있다 병원 말이야 내 경험은 수술 전후가 달라 예사들아 생각해봐 사후관리 정말 중요해 샴푸해주는건 사후 관리가 아니야 머리는 내가 감으면 되지 그리고 후기 써서 할인해주는 병원 있으면 내가 읽거나 찾아본 그 병원 후기는 어쩌면 광고인거야 걸렀어야 한거지 물론 내 선택이니 난 병원 정보는 말 안할래 이건 내 책임이니 내 문제지 난 비싼건 제값한다는 주의라 비싼 축에 해당하는 병원이었지만 여튼 만약 이후에도 계속 실망스러우면 나름 준비하고 병원 공개할 생각이라 지금은 일단 스킵

저림증상 이야기하다 샜는데 이거 2주차 3 주차 동안 계속 힘들어 지금도 그래 그래서 4주차 방문 일찍 잡았는데 해결이 되길 기대하지 실망한건 2주차에 저린 증상에 도움 되는 투약 물었더니 나에게 신경안정제 말하더라구 신경과 환자 취급한거지
병원 예약하기전에는 그렇게 친절하더니 병원 수술 하기로 한날부터 태도 바뀐거 느꼈거든 사실 붓기 문제는 수술 시간이랑 많이 관련되었다고 들어서 이거도 고려사항중 하나인거지


너무 길다 진솔한 후기 때문에 나도 도움 받있고 하지만 가렸어야 하는 정보 보는 눈이 부족한거 이제야 알게 되었어

마음 동하면 다른 이야기도 공유하께 근데 지금은 병원 정보는 말안할래 나도 내 결과가 좋아지기 바라는 마음이 커서 ㅡㅜ 여튼 고민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