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번에 윤곽상담 다니고, 수술도 했는데 찐 맞는 글이야…. 읽으면서 정말 공감 많이 됐어. 본스카펠 도구 쓰는 병원도 고민하다가 그냥 다른 곳에서 하긴 했는데 굳이 좋은 도구 놔두고, 실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여전히 2020년대에도 환자들 신경 손상시키고, 골든타임 놓치게 하는 의사는 그만 집에가서 손주랑 함께 있는게 맞는 거 같아. 아님 후학 양성에 힘을 쓰든지. 그 비싼 돈으로 환자 평생 갖고 갈 얼굴 건드리면서 최신 기계에 욕심이 없는건 좋은 자세가 아님.. 요새 재수술이 워낙 흔해져서 다들 재수술까지 염두해두는 지는 모르겠지만 첫수술을 마지막 수술로 만들어줄 마음으로 수술해야지
난 양악이 미용성형으로 알려지기도 전인 오래전에 비대칭때문에 양악을 대학병원에서 받았는데 그렇게 힘든건줄 처음 앎. 다른것보다 입과 턱 주변 감각이 마비되고 저린 시기가 엄청 길어서 걱정 많이 한 기억이 나네. 시간이 지나니까 거의 정상으로 돌아와서 잊고 살았는데 15년 넘게 지난 지금 괜찮은 쪽 얼굴과 비교하면 살짝 감각의 차이가 있어. 턱이나 광대 깎는건 진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했음 해. 처짐 반드시 오고, 신경 손상 가능성도 적지 않아. 한번 깎은게 잘못되면 그때부터 헬게이트 열리는거고. 심각한 하자 있는거 아니면 보톡스나 리프팅 레이저로 보완하길 바랄게.
수술 직후인 1주차는 멍이랑 붓기가 심해서 거울 보면 오히려 더 뚱뚱해 보였어. 배는 단단하게 땡기고, 누워서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구 ㅠ 압박복은 불편해 죽는줄 ㅠ
2주차가 되니 멍은 조금 옅어졌지만 붓기는 여전히 .. ㅠㅠ 앉았다 일어나면 땡기고 움직임이 불편했어. 눈에 띄는 변화가 없어서 조급했지만 참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어!!
3주차쯤 되니까 조금 희망이 보이더라ㅜ 붓기가 서서히 빠지면서 뱃살이 살짝 들어간 게 느껴졌어!! 앉을 때 배…
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안면 비대칭이 심해 항상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였습니다
수술을 할까 말까 고민만 몇 년을 하다가, 올해는 이상하게도 지금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여 그래서 결국 오랫동안 미뤄왔던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양악수술과 윤곽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찾아보니,
이유구강악안면외과’가 검색에서 가장 많이 보였고 후기들도 많아서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어요
병원은 총 2곳을 상담했고 제가 결정한 기준은…
저는 어릴 때부터 오목가슴 때문에 콤플렉스가 정말 컸어요. 얇은 옷을 입거나 수영복을 입을 때마다 더 신경 쓰이고 자신감도 떨어져서 늘 스트레스를 받곤 했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드디어 큰 결심을 하고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많은 병원을 상담해봤지만, 제가 멜론성형외과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김주원 원장님이셨습니다.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제가 가지고 있던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해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상담부터 수술 계획까지 세심하게 맞춰주셔서…
15년 전 20살에 마인성형외과에서 눈 코수술 같이 했고, 당시 눈매교정과 쌍커풀 수술을 같이 했는데 그때는 코를 많이 높여놔서 눈매가 이상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중간에 부작용이 나면서 코 실리콘을 제거한 뒤로 몽고 주름 쪽이 과하게 갈고리처럼 앞으로 쏠려서 누가 봐도 눈이 찢어지고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보이는 현상이 생겨요. 지금도 그렇게 살고있고, 앞트임을 과하게 해놔서 그런가 답이 없네요..시간이 되면 눈 재건수술 하고싶습니다.
첫 코성형 후 2년 뒤 고름 붓기 등의 염증으로 실리콘을 제거했는데 그 후에도 고름이 계속 차는 현상이 발생해 긴 시간 고생 끝에 안성형외과에서 재수술했어요. 그 당시 선생님이 콧대를 많이 높이면 피부에 자극이 가서 다시 염증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아 절대 높게 못 해준다고 하셨고, 원장님 말씀에 따라서 수술했어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염증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옆라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재수술을 알아 보고 있어요. 10년간 부작용 걱정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