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ㅋㅋㅋㅋㅋ나랑 상황 비슷하다 3년 넘게 만났는데 말할 시기를 놓쳐서 성형 한걸 말 못하고 오히려 안한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갔는데 내남친은 성형은 본인만족이라 상관없다는 주의라ㅋㅋㅋ얼마전 코기능쪽에 문제있어서 이비인후과 진료 보다가 재수까지 해야할 상황이라 3년만에 수술이력 오픈함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이걸로 놀림 당하는중ㅠㅠㅋㅋ
[@] 나도 항상 남친이 내코 보면서 어쩜 코가 이렇게 올곧고 이쁘냐고 수술한거마냥!!!!그래서 그때마다 오히려 나는 말할 시키를 놓쳐서 자연산이라고 나도 거짓말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빠가 둘다 콧대가 높으신편이라 엄빠 닮아서 그렇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이번에 코에 문제 생기면서 재수알아봐야해서 오픈한거야...배신감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장난식으로 놀리는중이야 남친이ㅠㅠ
나도 콧볼축소 했는데ㅋㅋㅋ다 아는 엄마도 실밥 풀고 나서 뭐가 달라진지 모르겟다~ 이랬거든 과거 사진도 그냥.. 아 살이 빠졌나보네 수준일걸? 굳이 말을 해야하나..?ㅠㅠㅋㅋㅋ
글구 코 전체를 했다고해도 다른 사람들한테눈 성형 안했다고 하는 거 뭐 자기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누구한테나 솔직하게 다 깔 필요 없다고 생각햌ㅋ
<수술 이유>
헬스 3년차 180/72 체지방률 11% 운동을 아무리해도 복근이 안보여서 결정했고 어차피 지흡할거 많이 먹자 싶어서 수술 전 85kg 찍고 수술실 들어감
<일지>
수술 당일 ㅡ 진짜 매우 아픔.. 근육통같은게 아님 하루종일 침대에 있었음
2일차 ㅡ 정신좀 차려지는것 같은데 앉거나 눕고 일어날 때 너무아파서 복근에 힘 안주려고 다른곳 힘주는데 달달달 떨림...광견병 걸리면 물마시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물을 보면 무서워한다던데…
이건 듀도 아니고 뀨도 아님
이 애매한 3자 뭔지 모르겠음
입꼬리 옆 입술 위에 필러놓는 곳 처음 봄
추구미? 말함
입꼬리필러랑 보톡스? 포함인데 빼달라함
입꼬리 올라간 거 컴플렉스라고 말도 함
가격변동? 없었음
지속력좋은 해외필러선택시 비용 더 붙지만
리터치는 없다함
그래도 유명해서 믿고 당일시술결제함ㅜ
게다가 예전에 다른 병원에서 한 입술필러가 대만족이었고(전사진으로 첨부) 붓기 빠진 게 아쉬울 정도였어서 여긴 더 잘하겠지하…
입술 필러는 어떻게 디자인잡느냐에 따라 다른듯!!!
예전에는 뀨 !! 느낌이 유행이였자나 근데 요즘은
1대1비율에 자연스러운걸 추구하는것 같아서 이번기회에
녹이고 다시 맞았는데 디자인이 너무 잘나와서 만족중ㅎㅎ
입술필러 다시맞고 중안부도 전보다 덜 길어 보인다는 얘기 주변에서 진짜 많이 듣는듯 ㅋㅋ
수술한 지 이제 3개월 좀 넘었는데… 진짜 처음 한 달은 멘탈 나가 있었음ㅋㅋ
얼굴 부어가지고 거울 보면 낯설고
밥 먹는 것도 힘들고 입술 부어 치아에 눌려서 계속 욱신거리고… 귀는 보형물 넣어서 베개에 닿기만 해도 “으악” 이랬지 ㅠㅠ
솔직히 그때는 “아… 괜히 했나?” 이런 생각도 들었어
근데 지금은 진짜 다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