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까진 만족했어서 더 한 거고
그 뒤로 한 거 부터 부작용이 심해진 거야..?ㅠㅠ
하 나도 얼굴뼈 만족 못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글 남 일 같지 않아서 속상하다...
후천적으로 이뻐지는 건 왜 이리 리스크가 클까...
꼭 잘 맞는 시술 찾아서 원하는 라인 만들길 바랄게...ㅠㅠ
얘들아 나 오늘 강남에서 코수술해써...
일단 난 매부리(살짝) 휜코 복코 짧은코 들창코 콧대아예없음 을 다 가지고 있던 .. 그야말로 지옥의 코를 가지고 있었ㅎ
오늘 수술한건 저 중에 매부리, 들창코만 했어
난 티나게 하는걸 싫어하거든....
글고 내가 실리콘 넣는게 너무 너무 싫고 무서워서 내 콧대가 아무리 낮아도 구냥 안 넣겠다고 함.
의사쌤도 나중에 모양땜에 후회할거다 수술한 티도 안날거다
이러시긴 했는데 나중에 부작용 오고 불…
내가 광대 튀어나온거랑 사각턱때문에 윤곽하고싶어한지 3년만에 부모님한테 허락 받아서 수술했거등
허락 어렵게 받은거라 무조건 성공해야했어서 병원 알아보는 것도 진짜 오래 하고 상담도 많이 가봤는데 ㄹㅅㅍ 원장님이 내가 원하는 느낌을 제일 잘 이해한거같아서 수술까지 했엉
지금 반년 지났는데 붓기는 꽤 빠졌고 전보다 얼굴라인 훨씬 예뻥
맨날 거울보면서 좋아하니까 엄마가 좀 빨리 허락해줄걸 그랬나 하더라ㅋㅋㅋ
지금이라도 예뻐졌으니까 된거징
사실 큰수술…
무쌍에 눈두덩이도 두껍고
거기에다가 눈사이 거리가 멀어보이는 것 까지
여러모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았어
그래서 결국 눈수술을 결심하게 됐고
주변 지인들 추천도 받아보고 나름대로
이곳저곳 손발품 팔아보면서
자연스러운 인아웃라인을 잘 잡아주는지
그리고 특히 절개후기가 많고 흉없이
자연스럽게 잘 잡아주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면서
ㅍㄹㅁㅇ에서 절개쌍수랑 앞트임 받았고
수술받은지 이제 반년정도 시간 지났어
우선 지금까지 전혀 문제도 없었고
전…
복부주사하고 벌써 두달이나 지났어 대박
후관리 받으면서 열심히 다이어트하고 혼자 사진찍어보면서 느낀건데 나 진짜 돼지였구나..막 살았구나..
그전에 왜 저러고 다녔나..ㅋㅋㅋㅋㅋ
예전에는 그냥 무채색으로 안튀게 어둠에자식처럼 다녔는데 지금은 모든색깔 다 사보고 사이즈도 고를 수 있고 꺄! 암만 봐도 효과 개쩌는거 같고 안했으면 개 큰 후회했을거 같아 내 자신 칭찬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