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여러군데 돌아봤는데
왜 발품 팔아보라는지 알겠어.
나는 부작용땜에 윤곽 2부위만 원하는데,
원장이 하는말이 너는 일반인이고, 내가 의산데,
의사 말을 들어야하지 않겠어요? 하면서
3부위 꼭해야한다고 자기말이 법이다란 식으로 상담을 해줌ㅋ
아픈사람 고쳐주는 분들이 의사라는 단어가 어울리고
성형외과는 사실 장사꾼 아닌가
그리고 궁금했던거 질문하잖아.
근데 이런질문들 다 필요없다고 그냥 자기말만 들으래 ㅋㅋ
그렇다고 상세한 설명같은거 안해줌.
결론은 넌 3종에다가 이거저거 다 플러스해서 .... 상품 장바구니에 추가하듯이 ㅋ
저런 질문 안받아줄거면
내가 왜 몇시간 버스타고 서울까지 와서 상담 받냐 ㄷㄷ
윤곽에서 엄청 유명한 곳들 기대하면서 간거였는데
상담하고선 거를곳은 거르게 되더라.
나도 기쎈편인데 기존쎄 원장님들 보고선,
나중에 부작용나도 기가 쎄서 대꾸도 안해줄거 같더라구 ㅋㅋ
오히려 기대도 안한 다른곳은 (여기도 경력 많음)
내의견 들어주더라. 미적으로 봤을때는 해야하지만
너가 싫다면 안해도 되는거라구.
그리고 중간중간 원장님이 투머치 말 하시면서,
다른 병원에서는 질문하면 짤라먹던 내용들 알게되더라구.
암튼 발품팔고 나니 필터 걸러지듯 걸러지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