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 두번인데 ... 난 왠만해서 자분 추천 ..
임신때 요가랑 산책 잘해주면 골반도 예쁘게 잘 늘어나고
병원에서 알려주는 호흡법 잘 따라하면
난 낳는것보다 만삭기간이 더 힘들었다고 말할수있음
첫 자연분만때 아파죽겠는 와중에 어디에 힘주는지 몰라서
다들 힘들어한다는데
난 첫애때 간호사쌤이 손잡아주면 "똥싸세요" 한뒤로...
첫애 순산 둘째때 감잡고 응챠 하고 순산했음
자분은 일시불, 출산 직후 바로 걸어다니고 배에 흉 안남지만 사람마다 질방구나 요실금 같은 증상 생길수 있다(실제로 지인은 웃을때 다리 꼬거나 앉아야해요..)
제왕은 할부, 며칠동안 무통주사 달고 누워 있어야함, 남편이 패드 갈아줘야함.. 절개부분 흉생김, 그리고 훗배앓이...생리때 자궁빠지는 느낌은 아무것도 아냐...ㅠㅠ 정말 벽을 붙잡고 온몸을 꼬게 되는 식은땀 나는 통증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