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어디 물어볼 데도 없구..
여기밖에 물어볼데가 없어서요..
항상 잠자리때마다 만족도도 떨어지고
관계할때마다 질방구가..ㅠㅠ
너무 민망하기도 하고 항상 잠자리때마다
만족이 안되니까.. 항상 고민이었거든요..
이것만 빼면 너무 절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남친인데 진짜 엄청 고민한 끝에 질축소를
고민하게 됐거든요. 알아보니까 수술 말고도
시술같은것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혹시 시술 받아보신분들 어떠셨는지.. 만족하시는지
궁금해요 ㅠㅠ
저 질축소레이저 받았어요.. 저는 결혼 후에 아이를 낳은 상태라 질 내부가 넓어져있는 상태라 남편과 만족이 안되서 알아봤거든요. 수술은 둘째 계획이 어렵다 해서 다른방향으로 알아보다 레이저받은건데, 1회 받고도 1년이상 유지되는 것도 그렇고, 훨씬 수술보단 안전하게 질 탄력이나 그런부분 도와준다 해서 하게됐는데 저는 만족해요.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저는 전혀 안아팠구요~ 저는 생리대안쓰고 탐폰 쓰는데 탐폰넣을때보다 느낌없어요~ 마취도 안하는 간단한 시술이라 넘 걱정안하셔두 될 것 같아요~ 저는 BLS클리닉 청담 본점에서 받았어요~ 산부인과 선생님께서 전담 시술해주시는거라 훨씬 안전하기도 하고 신뢰가 더 갔어요~
바람소리는 다 날수 있는거고 그런건 헬스, 요가, 필라테스 먼저 알아보시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나중에 생각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남자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남자같은 경우엔 다리사이 건들면 평생 후유증에 반불구로 사는경우도 많다들었어요.
그래서 하는사람들도 정말 새끼손가락만해서 잃을게 없는(?) 케이스들이 손대는걸로 알고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