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6개월동안 안 해서 검사했는데 왼쪽 난소에 7센치 혹이 있다고 해서 제거하고 왔어
복강경 수술 했는데 수술 끝나자마자는 무지 아파
무통 주사 계속 넣으니까 또 울렁거려서 힘들었어
둘째날은 첫째날보다는 훨씬 낫고 진통제도 더이상 안 넣었어
그래도 혼자 일어나거나 눕는 게 힘들어
복강경 수술은 회복 속도가 되게 빨라
지금 5일차인데 혼자 생활할 수 있어
여전히 배가 아프고 행동이 엄청 느리긴 해 ㅎ
가스 차면 더 아파서 최대한 자주 걸으려고 노력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