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4년전쯤 가슴수술을 하고 지금까지 감각이 돌아오지않고.. 통증이 있어.. 곧 재수술을 하려 합니다.ㅠㅠ
여러군대 상담을 해보고 결정했어야 하는데..광고만 보고 혹해서 상담하고 바로 날잡고.ㅠㅠ 후회막심...
사후관리도 없고... 수술후에 무통주사를 안달아 주더군요... 그 고통을... 쌩으로 참으며..죽다 살아난기억에 재수술 하기가 두렵네요.. 유두는.. 샤워기 물줄기만 닿아도 찌릿 찌릿하고.. 겨드랑이 뒷쪽은.. 마취가 덜풀린거 마냥 감각도 없고....
모양도..짝짝이에... 재수술을 해준다고 하며.. 수술 방법 설명을 듣고 바로 다른 병원을 알아보았죠...
보통 가슴 재수술을 열면 보형물 교체를 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재수술 결정 후에 여러군대 상담을 다녀봤는데.. 보형물 교체는 당연한거라고 하는데.. 어째. 이 병원은.. 그냥 열어서 방만 쫌더 트고 꼬매면 된다며....... 염증이 생기면 어쩌냐니까..
다시 해준다는식으로 말하고....그럴리가 없다고.... 암튼!! 재수술은 잘되길 매일 기도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