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지흡이 한창 뜨던 시절
젊었던 나는 당시 50키로에 허벅지랑 엉덩이 살 적당히 있었는데 잘못된 미의 관념으로 마른거를 추구했어서 하지 말아야할 허벅지 지훕을 대형 유명 지흡병원에서 한뒤
옆에 승마살 패임, 엉덩이 유지근육 무너짐, 양쪽 허벅지 사이즈 차이, 뒷벅지 바나나폴드에 할머니살처럼 쭈글쭈글 찬력없어보이는 다리를 갖게되어 영영 반바지 못입는 신세가 되었다
진짜 내 평생 후회하면서 가장 하지 말아야할 짓이었다 ㅠ
일부러 살을 찌워서 너무 마른 허벅지에 지방 이식이라도 하고싶은데 살을 찌워도 허벅지 부분에는 정상적으로 고르게 지방이 생기지 않아 더욱 울퉁불퉁한게 부각이 되고
지방이식으로 패인부분을 넣을 수 있을정도의 지방량이 없어서
이러나 저러나 고민이고 고통이다 ㅠ
바디 지방이식 잘하는 병원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