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수술받았었습니다. 극초반부터 부작용 있었고 병원측에서 연락무시하고 안받는 과정에서 1.2년 더 지켜보라했고 2년 지난 후 찾아갔습니다.
본인들 과실은 인정하다가 또 자꾸 말 바꾸면서 명예훼손말하길래 할거면 사실적시로 고소하라고 했습니다.
보통 부작용 발생 후 재수술 거부하면 환불은 못받는건가요?
제 입장은 일주일차부터 이상했고, 한달 세달차 6개월차까지 이상하다고 말해왔는데 병원측에서 1.2년 더 기다리란 말하고 연락두절 됐다. 병원 측 말대로 1.2년 후 지금 현상태가 됐으니 환불을 요구한다 입니다.
병원측은 무조건 재수술부터하자. 그러고 나서 환불해주겠다이건데 여기서 저번주 상담때 원래 제 코가 휘어있었다는니 어려운 수술이였다 이런말들을 하길래 말씨름이 시작됐습니다.
분명 실리콘으로 모양만 내면 되는 간단한 수술이라 했고. 휘어있는걸 교정하는게 성형인데 이게 더 휜걸 보고도 원래 휘어있었단 말이 나오냐 이걸로요.
그리고 이런과정에 있어서 신뢰를 잃었으니 재수술 원하지 않고 환불 계속 요구했는데도 무조건 재수술이 먼저랍니다.
자꾸 병원에서 과정이란게 있다. 이거지만
그 과정 다 무시한게 병원측이면서 이제와서 과정을 찾는단게 이해도 안가구요.
저번주 상담때 재수술 후에도 맘에 들지 않는다면 전액환불 해준다길래 시간 더 버리는건데 재수술지원비나 위로금 더 줄거 아니면 그냥 환불해달라고 계속 그랬구요.
솔직하게 수술 후 6개월 1년.2년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서 휘었다고 연락해 환불을 요구한다면 제가 진상이겠지만, 이건 일주일차부터 꾸준히 휜거같다 말했던 부분인데 원장은 내가 뭘 어찌해서 휜거지 어떻게 아냐이걸로도 계속 말씨름 계속하구요.
결국 오늘 상담에서 끝까지 환불 안된다길래 저번 상담에서 말했던 재수술 후 환불건에 대해 재수술 후에도 맘에 안들면 전액 환불해준다는거 각서 써주실거냐. 또 재수술하고 병원측 기준으로 문제없는데 환불 안해준다하면 어쩔거냐니까. 본인은 또 전액환불 해준다고 한적 없다. 문제 없는데도 맘에 안든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니냐길래. 전 여기서 뭘 하던 모양 불만족일거 같으니 환불 그냥 해달라 이걸로 말싸움만 하다왔습니다.
성형은 본인 만족이고 본인이 기준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제와서 원장기준으로 괜찮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않냐? 이러더라구요. 그럴거면 여기서 안했겠죠.
의견다툼 도중 진전없는 반복에 언성이 높아지니 지금 협박하냐고 이걸로도 싸우고... 저번 상담에 이어서 원장은 당당하다길래 그럼 병원명 공개하고 이게 제대로된 수술이였는지 보자할땐 그러자고 그러더니
오늘은 또 앉자마자 통신매체 뭐하고 명예훼손 그거 화면부터 켜놓은거 보여주더니 명예훼손 고소 갈 수 있으니 조심하라길래 이번엔 제가 협박하냐고 또 말씨름했네요.
병원측에서 악의적인 글일 수밖에 없지만 있는 그대로만 후기처럼 올려도 고소 당하나요?? 병원하고 합의하고 글올려도 고소 당하나해서요 합의하고 글올리자니까 말 또 돌리고.
스트레스네요
사진은 역순입니다.
+ 추가로 재수술해도 맘에 안들면 최대가 50~60% 환불이니 재수술안해도 최대 환불이 60% 라고하네요. 병원은 시스템 기준이라고 하는데 수술전 환불규정에 대해 설명 들은것도 없거니와 저 50~60%가 병원내 규정으로 서류상으로 정해져 있는것인지 본인들이 그냥 말로 해놓은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피해자인 제가 극초반부터 말해 온 부작용에 대해 요구하는데 왜 전액환불도 아닌 5.60% 환불 받는 조건으로 글 올리지 말라는 각서를 써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쉬운건 피해자측이니 이거라도 받아야하는 상황이 정말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의료기록서도 종이에 펜으로 적는 것인데 이것 또한 그 당시 기록을 사진으로 찍어놓은게 없다면 추가적으로 부작용에 관해 설명했다 적어도 아무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성형전 코 사진 요청은 해놓은 상태인데 이것도 원장한테 물어봐야 한답니다. 기록서야 조작했다는 입증 할 방법이 없으니 없지만, 사진기록 거절하면 의료법위반으로 신고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