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잘 못한건지 판단 좀 해주세요

현재 치과에서 교정 중입니다.

거진 천만원 들었는데 치위생들도 친절한 목소리지만 기저에는 조금 지친듯한 짜증? 그런게 있는데 근데 그 정도야 서비스직 하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갈만 할 수준이였어요

그러다 돈 많이 들었는데 교정하다보면 현타? 같은게 와서 3달 전에 급하게 리셉션에다 교정 상담해주시는 실장과 상담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엄청 불쾌한 기색이였요.
그것도 내가 갑자기 말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이런저런이유로 상담하고 싶다 안되면 다음 내원 때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어쨌든 급하게 연결시켜줘서 내가 생각한 불안감 말하고 돈 많이 들었는데 뭔가 잘되고 있는지 의심된다

교정 선생님 명성만 보고 왔는데 대기시간 기본 1시간에, 선생님은 잠깐 보고 대부분 치위생들이 다하고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설명 듣고 다시 한번 마음 붙잡고 귀가했어요.(상담실장은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6~7주에 한번씩 치과가서 교정 확인받는데 저번달에는 별 말 없이 잘 다녀왔고
그러다 2틀전 브리켓이 떨어져서 리셉션에 전화해서 급하게 약속잡는데 전화가 굉장히 불친절한거에요..
근데 그럴 수 있지 하고 진료를 급하게 잡고 병원으로 갔어요
근데 치위생 선생님이 너무 좋으신거야 손기술도 좋으셨어요 성함이라도 알고 싶고 너무 만족스럽다고 인사를 못 드린거에요
병원이 꽤 크고 치위생사분들도 많고 랜덤으로 배정되는 거 같아서 다시 못 만날 확율이 높아요

결국 집 가면서 리셉션에 전화해서 혹시 방금 나 치료해주신 치위생 선생님 성함 알고 싶다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인사라도 드리고 싶다 라고 전화하니까 알아보고 연락드린다고 했는데 그때도 굉장히 짜증이 느껴졌어요. 괜히했다고 생각하고 죄송하다고 했어요

여기서 나도 잘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2시간이 자나도 연락이 안와서
그 날 내가 나갈 때 만해도 그날 따라 연초인지 환자들도 없어서 바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리셉션에 전화한거였는데

근데 연락이 없어서 나는 내가 바쁜데 잘 못했구나 혹은 이름 알려주는게 부담일 수 있겠다 생각해서 고민 끝에 리셉션에 전화해서 그냥 이름 부담스러우시면 감사인사라도 전해주세여 하려고 전화했는데 전화하자마자 리셉션 직원이 아 환자분 누구시죠? 전달했어요 이러면서 치위생사 성함 알려주시더라고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말씀드리고 끊었어요

근데 그날 운명의 장난인지 ㅆㅂ 침만삼켜도 잇몸이 차가운거 먹는 것 처럼 엄청 시린거에요;.
그래서 언능 전화했어요 근데 안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
리셉션에 기본 3명은 계시고 자리 비지 않는데도 안받음 아파죽겠지만 사정이 있겠거니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날 잠 못자고 끙끙거리고 불안해 하면서 다음날이 되었고 혹시 바로 전화하면 그럴까봐 시간지나고 전화했어요 또 안받아요
2번하니까 받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렇게 전화를 안받으세여ㅜㅜ 하니까
짜증나는 투로 중복으로 전화하면 전화가 안 될 수도 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이 되나요??
무슨말이야 이게...

그래서 잇몸 아픈거 사정 이야기 하고 3달 정도 지났는데 교정 실장님과 상담하고싶다고 상담도 잡는데 또 짜증.... 아니 교정 초반에 얼마든지 문의 사항있으면 상담신청하고 했는데 상담신청 했더니 짜증은 도대체 왜...
하... 진짜 실장한테라도  리셉션 개판인거 말하고 싶은데 알고 있는데 그냥 똑같은 사람인건지....
진짜 객괜적으로 내가 잘 못 한건가요???
어떻게 복수해줘야 할까요???

아! 그리고 치과도 앞서 말햇 듯이 치과의사샘이 잠깐 보고 치위생들이 거진 다하는데
가격은 비싸고...
진짜 이 병원 간다는 사람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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