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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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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한지 3년째입니다..

선택받은존못 2018-02-11 (일) 03:49 6년전 1428
부정교합으로 주걱턱이 심하여 대학병원에서 양악수술을 한 이십대 후반 남성입니다. 많은 통증과 고생들을 견뎌내고 붓기가 빠졌을땐 할머니께서도 못알아보실정도로 좋은인상으로 바뀌였습니다. 만족도가 너무커서 하루하루가 행복할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수술후 6개월정도부터 피부가 처지는 느낌을 받았고, 실제로 살들이 점점 흘러내리듯 빵빵했던얼굴이 해골상으로 변해갔고 2년째됐을땐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 시술또는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사실 형편도 좋지않기때문에 원한다고 바로 고칠수도 없었죠.. 그래서 두달간 밤에 웨이터 생활을하며 돈을 모았습니다. 이제 됐다 ! 얼굴살 빵빵하고 좋은인상의 얼굴로 돌아갈수있겠구나 !하는 기쁜마음으로 지방이식과 리프팅을 했고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고나서 여기저기서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다보니 더 욕심이 나더군요 ..(이게말로만 듣던 성형중독이구나 싶었음..) 이후에 턱보톡스와 입꼬리필러까지 시술받게됬죠..그런데 살을 실로 당겨놨던 리프팅 효과들이 서서히 사라지며 살들이 다시 쳐져가고 시술받은 보톡스와 필러는 오히려 악효과가 나타나듯 급속도로 살들이 쳐져갔습니다..(저같이 뼈수술후 처진살들은 실리프팅효과 정말 생각보다 오래못가요..)그렇게 3년이 흘렀고 현재 나름대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얼굴에 만족하며 살아가고있습니다..성형수술 ,특히 뼈를 다루는 양악이나 윤곽수술들은 거의 백프로 살처짐이 있다고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참고하시구요.. 제가 이런글을 처음써봐서 두서없이 끄적여서 죄송합니다 ㅜㅎㅎ 아무튼 성형고민중이신분들~~ 모든 부작용들을 내탓이오 하고 감당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당장성형을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Transl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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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매일이리즈 2018-02-19 (월) 21:13 6년전 신고 주소
진짜이뻐 2018-02-23 (금) 17:02 6년전 신고 주소
쿼카 2018-04-09 (월) 01:47 6년전 신고 주소
서양미술사 2018-04-25 (수) 08:31 6년전 신고 주소
2018-05-01 (화) 22:35 6년전 신고 주소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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