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약간 돌출된 입에 뚱해보이는 인상이 컴플렉스라서 교정을 했어요.
대학교 삼학년 때부터해서 졸업하고 완료했으니까
넉넉잡아 이년반정도? 걸렸네요
음 제 상태는 치아상태는 고르게 난 편이었는데
윗니가 전체적으로 앞으로 뻐드러졌고 거기에 앞니 하나가 옆에 앞니에 걸쳐져 있어서 더 나와보이는 그런 형태였어요. 그래서 위에만 발치 두개하고 앞니를 전체적으로 90도로 세우면서 얹혀져있던 앞니 하나도 집어넣었죠.
결과적으로 옹니도 안됐고
치과에서 백프로 완벽하게는 안될거라고 했는데
차라리 한 90퍼 정도에서 마무리된게 신의한수라고 생각해요.
일단 무표정일때 뚱해보이지않는게 가장 맘에 들고 인상도 더 밝아져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