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른 수술 하고 싶어서 생각나서 들어온김에 포인트도 올릴겸..1년 된 후기 남김ㅎㅎ
일단 사진이 없어서 미안!
병원은 유명한 두곳중 한곳에서 함~
돌출입 수술은 알고하면 다신 못할것같음ㅜ 모르는 상태서 잘했던거같애
아니었으면 지금까지 성예사 떠도는 유령마냥 후기나 보고있었을듯..
일단 11월달 수술초기 후기 올렸었던 사람인데 글 다시 읽어보니까 그때가 다시 생각나서 웃펐움
그리구 내가 젤 고통스러웠던게 코수술이었는데 갱신함..ㅋㅋ(여태껏 한게 눈,코 근데 둘다 망함ㅎ)
쨌든 교정 전까지 피가래 고생하고 겨우 교정의 길로 들어섬.
교정도 진짜 욕나왔음ㅜ씹을때마다 고통..이제 맛있는것 좀 먹어보나 했는데 씹을때마다 통증오니 또 음식 제대로 못먹고
그래서 성격만 더 예민해짐..남친한테 수시로 짜증내고 그런 내 모습에 또 반성하고 우울해하고..ㅠ
붓기는 머 걱정안했고 잘 가라앉았음 성형도 자꾸 하니까 붓기 신경 안쓰게됨..얼굴살도 없어서 오히려 붓기 안빠졌으면 좋겠다함..ㅋ
교정 몇개월도 진짜 체감 몇년같았다..
단점은 다 알만한 할매입매..문제..
확실히 웃을때 입술이 좀 말려서 들어가는 느낌 있고 할매처럼 웃긴함.근데 각오했던거라 그냥..받아들임
그리고 인중더 길어보이는 느낌 있음ㅎ 근데 수술전에도 길었어서..그건 따로 알아보고 수술할 생각임
그리고 볼파임! 도 확실히 더 생김. 볼살없는 구조라 더함ㅎ 근데 이것도 그냥 받아들였고 심하진않음.
장점은 옆선이 확실히 정리되어서 넘 행복ㅋㅋㅋ 다이나믹..?하진않지만 내눈엔 만족스럽고 친구들도 앞에서 보면 티가 안나지만
옆에서 사진찍거나 봤을때 확실히 와~하는게 있었음.
볼에 맨날 바람넣고 사진찍었는데 이제 신경안써도 되서 너무 행복해ㅜ 수술하고 직후엔 후회막심이었는데 일년지나고는 생각도 안남.
암튼..단점들 다 와도 나는 하고싶다! 하면 하는게 맞는듯..그정도로 간절한 사람만 하는게 맞는거같애 돈도 돈이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