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하고 이제 6개월차! 처음 수술하고 4개월차까지는 발음이 좀 어눌해서 말할 때 신경 많이 쓰였는데, 6개월차 되니까 발음이 완전 안정적이게 됐어요. 양악수술 직후에는 살이 한 6kg 정도 쭉 빠졌다가, 먹기 시작하고 나서 너무 잘 먹어서 그런지 요요가 조금 온 것 같기는 해요 ㅎㅎ 그래도 수술 전 체력 완전 회복됐고, 이제 못 먹는 음식은 아예 없어요. 닭발, 단무지 같은 오독한 음식도 완전 잘 먹습니다. 붓기는 이제 거의 다 빠졌는데, 주변 사람들이 수술한 티 전혀 안 난다고 하고 너무 자연스럽다고 해요. 특히 옆태가 진짜 예뻐졌다고 칭찬 많이 들어서 너무 만족 중입니다. 3개월차까지만 해도 인중 붓기 때문에 원숭이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완전 다 빠져서 얼굴선이 엄청 깔끔해졌어요. 아직까지 윗잇몸 감각은 수술 전보다는 조금 둔한 느낌이 남아있긴 한데, 일상생활에는 크게 불편함 없어요. 전체적으로 양악수술 너무 만족스럽고, 특히 이유구강 김종윤 원장님께 맡기길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양악수술 전에는 중안면부 꺼짐, 주걱턱 때문에 스트레스가 진짜 심했는데, 지금은 옆에서 봐도 입체감 살아있고 얼굴 라인이 너무 예뻐졌어요. 전에는 모자도 마음대로 못 쓰고 포니테일 같은 것도 잘 못했는데, 이제는 하고 싶은 머리 다 하면서 자신감도 완전 회복됐습니다. 양악수술 고민하시는 분들한테 진짜 강력 추천드려요!
저처럼 전형적인 접시형 얼굴 + 주걱턱이 고민이셨던 분들이라면 확실히 만족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