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과 안면윤곽 후기입니다

리페이스치과병원에서 김도섭 원장님께 양악수술+안면윤곽수술(턱끝+사각턱) 받았어요.

어릴 적에 부정교합 교정을 했는데 성인이 된 후 증명사진을 찍을 때마다 부정교합이 보여서 저의 콤플렉스가 되었고, 본격적으로 양악과 윤곽수술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전주에 있는 병원에서 교정을 진행했는데 여기 선생님께서 리페이스치과병원 김도섭 원장님을 추천해 주셨어요.

수술 전 몇 가지 검사를 하고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턱끝과 사각턱이 개선된 얼굴형을 3D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주시며 설명해 주셔서 신기했어요. 이후 상담 실장님과도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세세히 말씀해 주셔서 좋았어요.

수술실에 들어갈 때는 무서웠는데 눈 떠보니 수술이 끝나 입원실에 있었어요. 입원 기간 동안에는 원장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의 정성스러운 케어를 받으며 너무 잘 지냈어요.(호캉스보다 더 편안함.)

그런데 퇴원하고서는 잔뜩 부풀어 오른 얼굴을 보니 당황스럽고 부기 빠진 모습이 상상이 안 되어 마음이 조금 불안했었어요.

거울을 원래 안 보는데 이때부터 걱정되는 마음에 거울을 좀 더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부기 속에 숨어있던 라인이 보이니 요즘은 거울 속 제 모습을 보며 놀라고 있답니다.

현재 2개월 차로 수술 전과 비교 시 비대칭에 돌출이었던 얼굴선이 부드럽게 되었어요.

1개월 차 때까지만 해도 입이 많이 안 벌어지고 저작이 잘 안 됐는데 2개월 차인 지금은 많이 질기거나 딱딱한 게 아니라면 다 먹을 수 있는데요.

수술 전에는 치아교합이 맞지 않아 먹을 때마다 불편했는데 현재는 교합이 맞으니 씹을 때마다 감동하며 잘 먹고 있어요.

양악을 거의 30년 고민했는데 김도섭 원장님께서 수술을 잘해 주셔서 지금이라도 수술하길 잘했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 - 교수님이 수술 시작부터 봉합 마무리까지 직접 다하세요.)

사진 찍기도 꺼리며 수술할까 말까 어느 병원에서 할까 등의 고민으로 한창 예쁠 시기를 저처럼 아깝게 보내지 마시고 수술을 해야 하는 케이스라면 조금이라도 빨리하셔서 나의 시간을 좀 더 예쁘게 누리시길 바라요.

그리고 수술을 고민하시고 계시다면 리페이스 김도섭 원장선생님 적극 추천드려 봅니다. (해보고 좋은 건 널리 알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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