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루미에서 양악+윤곽 (12일차)

가족들이랑 이야기하면서.. 그래도 진짜 아이루미에서 수술해서 다행이었다고 울었네요..  (ㅠ^ㅠ

사실 제가 양악수술병원은 ○○○밖에 몰랐거든요..
20살때도 흔하게 매체로 알려진 곳이기도 해서 다른 곳이 있는건 생각도 못하고 사각턱 수술을 했어요.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크게 작아진 느낌도 못 받았구요.

결국 30대가 이번에 ○○○에서 양악을 하러갔는데, 저보고 양악을 할 필요가 없고 광대 축소랑 턱끝만 하면 된다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처음엔 생각했던 것보다 비용이 줄어서 좋다 생각했는데, 좀더 알아보고 아이루미 황원장님을 뵙게되었어요.

정말 논리적으로 말씀해주는데, 이건 설득이 아니라 정보전달⋆
확신이 바로 들더라구요.

황원장님한테 하는게 맞다라는 확신..
수술도 무사히 안전히 마친 것도 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많이 아팠어서 고생하셨을 텐데 다들 너무 친절하게 케어해주시고 너무 고마워서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펑펑날거 같은거 참았는데도 눈물이 죽죽 나왔네요..

이튿날 사실 너무 힘들었는데 허원장님도 와서 격려도 해주시고
계속 밤에도 와서 케어해주신 황원장님
평생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이젠 무사히 모든 신경 회복도 되고서,
건강히 새로운 인생을 만킥하고 싶네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부어있는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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