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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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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3급 부정교합 양악수술 후기

공공창 2024-07-28 (일) 01:20 3개월전 1256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18065
작년 8월에 수술받았고, 3급 부정교합이었던 제 주걱턱이 들어가며 평범한 저작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턱관절이 안좋은편이었기 때문에 IVRO 방식의 수술을 주로하는 (흔히 말하는 연대방식 수술법)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 했습니다.
SSRO보다 IVRO방식이 턱관절이 자리를 잡는데 더욱 유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당.
(제 주장보다도 IVRO수술을 주로 하시는 분의 주장이십니다)
결국에는 SSRO방식의 수술법을 택했는데, IVRO가 싫어서였기보다는 수술 후 회복과정에 있어서
IVRO가 조금 더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수술후의 결과는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점.
1. 턱관절이 완벽하게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좋아짐
2. 수술 후 약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완벽하게 신경이 돌아오지는 않음. 일부 찌릿한 느낌이 아직 남아있음.
(그런데 언젠가 다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주 확실하게.. 그래서 걱정이 안돼요)
3. 앞니 부분이 너무 시려서 찬물을 마시는게 매우 힘들어짐.
4. 미관적으로 추구했던 바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밑고 맡겼습니다. 술자에게 적극적인 어필을 했다면 얼굴의 라인을 조금 바꿀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근데 크게 아쉽진 않습니다.)
5. 코가 많이 퍼짐

장점.
1. 사람이 됐음. 그전엔 말이 좋아 공룡상이지, 그냥 꼴보기 싫었습니다
2. 면종류를 아주 잘 끊어먹습니다.
3. 위의 단점을 감안해도 1~3급 부정교합 환자에겐 양악은 반드시 필요한 수술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
4. 그 장점이 외적이든 기능적이든 상관 없습니다.
5. 코가 퍼지든 얼굴이 처지든, 얼굴의 중심을 최대한 맞춰놨기 때문에 이후에 행할 성형수술에서 매우 유리함
(그렇다고 양악을 성형목적으로 절대로 권하진 않습니다.)

두서없이 썼기 때문에 도움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댓글 주시면 최대한 자세하게 답해드릴게요
Translating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수술명
양악수술
연령대
20대남성
경과일
338 일
비용
1500 만원

344,266
1,88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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