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에 동네 치과에서 나름 교정전문의사님께 비발치 교정했습니다.
대학생때 엄마 졸라서 했는데 그땐 별 생각없이 발치하지말라고..합죽이 될수도 있다는말 듣고 선생님 말을 따랐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으나 완전히 입이 들어가지진 않았습니다. 당연히 비발치니까요..
그런데 저는 웃을때 잇몸이 보이는 거미스마일 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앞니 크기도 엄청 크고그러니 인중도 길어보입니다..
어릴땐 뭣모르고 거기서 하라는대로 했는데 지금 후회되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모든 문제는 제대로 안알아보고 동네치과에서 한것...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첫째, 그래서 턱교정은 못한것...
저는 비대칭도 약간 있어서 왼쪽 턱이 더 발달된 사각턱이었습니다. 그런데 턱관절 교정은 안한듯 ㅜㅜ싶습니다.. 아직도 그래서 비대칭이 있구요 ㅠㅠ
둘째, 활짝 웃으면 잇몸 보이는거에 대한 조치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은점 ㅜㅠㅠ(물론 의사쌤께 말도못했음)
사실 양악을 해야하는 케이스일수도있는데...
그땐 그런거 상상도못하고 내자신이 ㅋㅋㅋ 교정만 생각한점ㅋㅋ
이거는 최근에 제가 좀 알아보니 앞니가 작으면 레이저 시술로도 하던데.. 제 케이스는 아닌듯했어요ㅠ
셋째, 발치에 대해 두려워만하고 입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나의 의견을 의사선생님께 제대로 말 못한것...
-> 사실 위에서도 그랬으나 여기에대한건 좀 할말이 많네요. 쌤을 믿은것도 있으나 사실 좀 예민하신;;;선생님이셨어요... ㅠㅠ 간호사한테도 엄청 쌀쌀맞은 말투... 뭐 말투만 그러실수도 있지만 가끔씩 짜증도 잘내시고... ㅋㅋㅋ 저 이런사람 좀 불편한대 ㅜㅜㅜ 그땐나이도 어렸어서 정말 제대로 말도못했죸ㅋㅋㅋ 에휴 ㅋㅋㅋ
성예사분들은 꼭!! 잘 알아보시고 턱관절 이상이 있거나 비대칭있으시면 같이 교정해보세요.. 그래서 한번에 끝내실수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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