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부정교합이 점점 심해졌었는데요ㅜㅜ
6년전에 큰결심을 하고 양악을 했어요..
후기들 보면 수술후 너무 힘들었다고해서 저도 걱정많이 했었는데
저는 진짜 수술끝나고 아픈거는 별로 안 심했어요. 근데 처음 3일정도는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서 제대로 자지도 못했네요.
숨쉬는거만 빼면 견딜만 했어요. 그리고 이주정도 지나면서 얼굴이 변하는 모습을 보니까 수술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죠.
솔직히 지금은 예전 얼굴도 잘 기억이 안나요 ㅎㅎ 얼굴은 너무 만족합니다!
근데 오른쪽 턱에 감각이 100프로라면 왼쪽 아래턱 감각이 한 70프로 밖에 안되네요..
그래도 신경이 크게 쓰일 정도는 아니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부정교합 심하시고 스트레스많이 받으시는 분들은 안면전문의에게 양악 잘 알아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