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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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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교정 자세한 후기!

hpized 2020-10-28 (수) 17:40 3년전 1047
중2때 교정 시작해서 고1 겨울방학에 교정 끝냈어요. 참고로 지금은 고3입니당ㅎㅎ 저는 입이 작아서 유치까지는 엄청 예쁘게 났었는데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니까 치아 배열이 삐뚤빼뚤해지고 돌출입이 되었어요. 사실 저는 별로 생각 없었는데(그땐 진짜 어렸으니까요ㅋㅋㅋ) 엄마랑 엄마 친구분들께서 다들 교정해야 할 것 같다구 하셔서 교정했어요.
초4때부터 교정전문치과 여럿 다니면서 상담받았는데, 하나같이 발치교정을 해야 하니까 중학교 때 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치과는 미리 정해놓고, 중2때 다시 찾아가서 교정 시작했습니다!
발치는 위에 2개, 아래 2개 해서 총 4개 뽑았어요. 참고로 발치할때는 일단 한쪽 치아만 다 뽑고, 이후 2주동안은 반대편 치아쪽으로만 음식을 씹었어요. 발치는 하나도 안아파요. 어차피 다 마취하니까용
음...이제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는 교정할 때 하는 모든 과정을 다 겪은 것 같아용. 잇몸에 나사도 박아보고, 고무줄도 걸고, 교정고무도 걸고.. 그땐 진짜 불편했던 것 같은데, 막상 끝나니까 정확한 감각은 기억나지 않아요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투명 라인? 같은 거 안하고 다 철사로 했어요. 투명이 가격도 훨씬 비싸고, 어차피 투명 써도 교정하는 티는 나기 때문에 그냥 철사로 했어요.
결과적으로 교정 엄청 만족하고요, 교정 망설이시는 분들 있다면 그냥 망설일 시간에 조금이라도 빨리 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여기 사이트 돌아다니시면서 교정 고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성인이실테니, 시간만 더 끌어봤자 손해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전 교정하고 나서 콤플렉스였던 돌출입도 많이 개선되었구 이젠 옆모습 사진도 당당하게 찍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치과에서 발치교정하라는 이야기 들으셨다면 고민 말고 그냥 발치하세요. 주변에 교정한 친구들 정말정말 많은데, 의사썜 말 안듣고 발치 안한 애들 중에 효과 본 애들 없었어요. 입 모양이 그대로라 진짜 본인도 그렇고 친구 부모님들도 후회하시더라고요... 발치 교정 부작용? 같은 게 있는 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다른 분들에 비해 교정 끝난 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어쨌든 저도 그렇고 교정한 친구들도 그렇고 교정 부작용은 하나도 없어요. 밤에 잘 때 유지 장치 안껴서 다시 치아가 돌아오는 애들은 있지만ㅋㅋㅋ 그건 본인이 잘 관리해주면 되는 거니까용. 다들 좋은 치과 찾아서 예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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