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에 했으니까 벌써 3년 다되가네..
약간 주걱턱이 있어서 어렸을때부터 콤플렉스였고 항상 언젠간 수술해야지 하고있엇거든
그러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됬고 일본에서 생활을 하다가 일본친구가 일본은 양악 보험이 된다고 한번 가보라는거야
턱이 심한 주걱턱은 아니라 기대는 안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학병원가서 상담받아보니 보험 적용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때부터 2년 선교정하고 후수술 받았어 .
비용은 일주일 입원비 포함 50만원 보다 싸게 했어 - 비용부분은 문제가 되면 삭제할게
수술 전에 내 피를 3주엿나 철분제먹으면서 수혈용으로 모아놨고
그래서 수술할때도 내피로 수혈했다고 해
ivro 방식으로만 수술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고 마취 끝나니까 엄청 토할꺼 같은데 입은 안벌어지고 난리였던 기억이나
솔직히 첫날에는 통증보다는 울렁증이 심해서 고생했어
둘쨋날부터 슬슬 탱탱붓더니 살짝 아프긴한데 계속 진통제 들어가있어서 참을만했어
둘쨋날에 소변줄 뽑고 매일 진료 보고 일주일차에 퇴원했는데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
사실 결과는 흠 아주 만족까지는 아니고 살짝 불만족이야
아직도 사진찍으면 턱이 나와보이고 살짝 비대칭이있어
그래서 사진만찍으면 살짝 턱 나와보여서 너무 스트레스라 한국에서 병원을 찾아봤거든
한국에서 간 병원에서는 5mm 정도 더 집어넣을수 있고 살짝 회전 시켜줄수는있는데
그렇게 많이 이미지도 바뀌지 않을 뿐 더러 돈아깝고 실제로보면 턱이 나와보이지는 않는다고 걍 살래서
아쉽지만 그렇게 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