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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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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

돌출입 수술 후기~^^

kitten 2006-03-06 (월) 17:23 18년전 4960
금요일에 수술 받았어요..
아직 얼굴에 붓기가 있는 상태인데..그래도 입은 예쁘게 확실히 들어갔네요... ^^

그 전에 괜히 화나 보이고, 무뚝뚝해 보이는 제 첫인상에 계속 고민하다가 이 수술을 알게 되서 여기 저기 알아봤어요...

하지만 전신마취라는 것에 왠지 거부감& 두려움이 있었고, 뼈를 옮기는 대수술(?)이라는 생각에 돌출입 보다는 상대적으로 코를 세우거나 입술을 줄이는 다른 쪽으로 알아보기만 했어요...
그러다 아는 성형외과 선생님께서 돌출입 잘 하신다는 선생님을 추천해 주셔서 믿고 하게 됬어요^^;

지금은 붓기가 완전히 안빠져서 어떻게 됬는지 확실하게는 모르지만...
첫날 수술 직후에 귀여운 인상이 되어서 (오히려 수술후 다음날부터 더 붓거든요)수술 당일 아침까지만 해도 "입도 안나왔는데 수술 안해도 이쁘다-_-"
라고 말씀하시던 엄마가 계속 옆에서 쳐다보시면서
"완전히 다른 애가 되었네" 하며 조아라 하셨어요 ㅋㅋ

제 생각에 이 수술이 인상을 많이 바꿔주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돌출입의 대부분 고민이 인상이 촌스럽거나 무뚝뚝해 보인다는 건데 이 수술을 하게 되면 단아하고 얄쌍한(ㅋ)선이 예쁜 그런 이미지로 바뀌는 것 같아요... ^^ㅋ

아직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불편한 감이 좀 있어서 글을 어떻게 썼는지 잘 모르겠어요...횡설수설..;;

아무튼 돌출입이시고 자신의 인상에 고민 있으신 분은 병원 잘 알아보셔서 수술 받으시는 게 인생에 전환점이 될 거 같네요...
물론 수술비용이 만만치만은 않지만 그래도 돌출입이 컴플렉스이신 분들은 다른 수술보다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듯 하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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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2006-03-06 (월) 18:04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완전히 다른 애가 되었네" 가 와닿네요-_-ㅋㅋ 어디서 하셨어요~정보좀 주세요>ㅁ
hela 2006-03-06 (월) 18:05 18년전 신고 주소
돌출입 수술 아무나 하는거 아니라던데;; 수술하신데 어디세요~~?????
쑥이~~ 2006-03-06 (월) 18:52 18년전 신고 주소
저도 오늘 병원에 경과보러 다녀왔어요.
친구들 만났는데 이쁘다고 난리들이예요. 정말 드라마틱한 수술이라생각되요.
전 ㅇㄸ에서 받았어요.
kitten 작성자 2006-03-06 (월) 22:50 18년전 신고 주소
쑥이~~님은 수술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저도 쑥이님 하신데서..ㅋ
이제 주변 사람들 어떻게 만나야 할지 은근 걱정되네요..ㅠ_ㅠ
blue 2006-03-07 (화) 01:21 18년전 신고 주소
아..부러워요..저도 이제 수술하려고 하는데...앞턱 보정이나 그런것 없이 돌출입만 하신건가요? 정보 좀 부탁드려요.
당나귀 2006-03-07 (화) 11:57 18년전 신고 주소
수술 직후 고통이 얼마큼인지 너무 궁금해요..~~~답변 부탁드림니당^^
베스트찬 2006-03-07 (화) 18:37 18년전 신고 주소
어디병원인지 알꺼같아요..... 거기 잘한다고... 소문났던데.... 결과가 좋으시다니.... 믿음이 가네요.... 제친구데리고 다시한번 가봐야겠어요!!
비용 좀 여쭤봐도 될까요??
김태평 2006-03-10 (금) 04:30 18년전 신고 주소
수술 잘되셔셔 정말 추카드려여...근데 그병원이 잘하나여? 저두 하려구 하는데..쉬운 수술이 아니라 걱정되네여...붓기는 얼마나 가는지등등 경과 보고 꼭부탁드려여...
복코삼순이ㅋㅋ 2006-03-11 (토) 02:51 18년전 신고 주소
정보좀 주세용+_+
잠탱이 2006-03-11 (토) 14:18 18년전 신고 주소
님~~저도 정보 좀 주세요...병원의 성실도와 수술비용과 정확한 위치 알려주세용~~^^*
언니는멋쟁이 2006-03-11 (토) 14:58 18년전 신고 주소
저는 돌출입 수술한 지 1년 2개월됐어요. 수술 전에 저도 님처럼 전신마취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고민 좀 했었는데..고통도 없었고 오히려 전 붓기 빠지면서 매일 변해가는 제 모습을 즐기기까지 했었답니다. 물론 수술 후에도 후회해 본 적 한 번도 없구요^^ 님, 붓기 얼른 빠져서 더 예뻐지세요!!
수니 2006-03-11 (토) 22:36 18년전 신고 주소
ㅇ ㄸ 이 어디에요?ㅎㅎ 알고파~
anyway 2006-03-12 (일) 00:28 18년전 신고 주소
가격부담이 심하게 되나요?? 저도 꼭 하고 싶은데 걱정이에요.
anyway 2006-03-12 (일) 00:44 18년전 신고 주소
아 그리고, 많이 아파요?? 그거 너무 궁금해요 ㅜㅡ
그리스도 2006-03-13 (월) 01:02 18년전 신고 주소
병원이랑 비용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ㅠ
쑥이~~ 2006-03-13 (월) 12:02 18년전 신고 주소
요즘은 어떠세요? 전 이따 실밥 뽑으러 가는데...아플까봐 걱정이예요..
이뻐지는 거니 참아야겠죠.. ㅎㅎ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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