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안부 축소 상악수술

아 그리고 상악이나 양악 수술하면 볼처짐은 필수인가요?

[@ㅌㅇㄹ]
치아 바로 안쪽 윗부분 지방,근육을 태워서 녹이듯 도려내고 살가죽을 제껴낸 뒤에 뼈에 붙은 근막과 근육을 제거하고 뼈를 잘라서 나사를 조여 이동시키는 수술인데 쉽게 생각해서 뼈해장국이나 감자탕 먹을 때 살코기가 왜 잘 떨어지는지 생각하시면 돼요. 양악은 처짐의 범위가 제일 넓은 수술이기도 합니다.
겉의 부피는 그대로인데 내부의 부피는 줄어들고 부피만 줄어든게 아니라 내부에 손상이 왔으니 살 처짐은 필연적인 겁니다. 살처짐 방지다 줄이는 법이다 하며 유튜브에서 광고하는 것들 믿지 마세요. 윤곽,양악 관련 유튜버들 1~2년 뒤에 죄다 실리프팅이며 안면거상이며 다 건드는데 원래 그런것들도 함부로 건드는거 아니에요.
결론은 살처짐은 100%이고 이건 부작용이 아니라 필연적이라는 점. 이 외에 따라오는 진짜 부작용들이 많은데 이것들까지 안고가실 자신이 있어야 하고 전문적인 기관에서 하시는게 좋겠죠. 살처짐이 안오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노벨상 받아야 해요.
여기도 그렇고 성형 관련 커뮤들 전부 브로커가 없는 곳은 없습니다. 신중하고 심도있게 고민하고 선택하세요.
양악수술 영상은 유튜브에 많으니 한번 참고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없진 않을꺼 같네요.

4mm면 그래도 티는 조금 날수도 있어. 그리고 상악수술은 원래 많이 안줄이고 보통 회전량이 중요한거라서요....저도 웃을때 인중이 안보이는편인데 교합평면을 위해서 상악을 같이해야한다하더라구요.  줄이기보단 회전하는 방향으로 수술하신대요.

양악수술하면 볼처짐보단 이중턱이 생기죠. 상악수술은 오히려 코옆부분이 펴지고 볼록해져요. 이게 얼굴의 프로필변화를 만들어서 엄청 보기좋아져요. 그리고 얼굴이 훠씬 입체적으로 변해서 다른 성형수술보다는 드라마틱하게 변하는거죠.  그런데 하악은 뒤로 밀려들어가면서 살이랑 근육이 남아요. 그래서 나이 많으신 분들이 하면 나중에 지흡이나 목거상많이해요. 근데 제 친구들이랑 아는분들 한거 보면 그렇게 처짐이 심한사람을 못봐서..... 제 친구들이 다 어려서 그런가. 솔직히 안면수술은 득과실싸움을 해야죠. 얻는게 많다면 약간의 처짐은 감수해야죠. 다들 이중턱이 생기긴했는데 그게 보기싫을 정도도 아니고 자연스러워서....한 4명정도 있는데 다들 처짐은 딱히 없어요. 그래서 동기들 다 수술한지 모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