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살면서 치열 지적 받은적 한번도 없고
이~했을때도 보기에는 완전히 가지런한 치열이나,
아래치아 공간이 조금 넓어서(?) ... 글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위에서 봤을때 보통사람들의 치아모양이 u라면 저는U??
아무튼 그래서 입 다물었을때 윗니가 아랫니를 덮지않아요. 살짝 덮는게 정상이죠?
윗니랑 아랫니가 딱 맞물립니다. 그러다보니 송곳니가 저절로 마모가 안돼서 송곳니가 많이 뾰족하댔구요.
이 점때문에 치과에서 교정 추천 받은적 딱 한번 있었어요.
이것도 충치때문에 치과간 김에 교정필요에 대해서 먼저 여쭤봤더니, 부정교합이 살짝 있긴 하다며 설명해주신 내용이에요.
웃긴건 그렇다고 해서 아래턱 자체가 넓은건 또 아니예요! 성형외과에서 아래턱은 갸름하고 작은편이랬어요.
그 외에 얼굴형이나 돌출입? 턱 이런건 외관상 전혀 아무런 문제도 없구요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전혀 없는데요..
아! 한가지 있다면 턱관절장애? 근데 입을 크게 벌릴때만이 아니라 평소에 음식 먹거나 말할 때
입벌리는 정도로도 딱딱 소리가 나서 좀 불안하고 신경쓰여요... 이 부분은 치아교정이랑은 무관한가요?
이 상황에서 오로지 미용목적으로만(입매개선, 웃을때 이 드러내고 웃고싶은 욕심..ㅠㅠ) 교정한다면
득보다 실이 많을까요? 교정하신분들 특유의 그 고급진? 단아한 입매가 부러워요...
해보신 분들의 현실적인 얘기가 궁금해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ㅋㅋㅋ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