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많이 알아보지는 않았고
바비톡이나 여우야카페 보고
병원 고른후 수요일 할인해주는날에 수술
눈밑지방재배치 코수술 같이 진행했어요
첫날
환의로 옷갈아입는데 수술하고 퇴원하는 분보니 너무 무서웠는데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참 깔끔하게 수술하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막 눈 밑에 멍들고 거의 추노의 모습으로 ㅋㅋㅋㅋㅋ퇴원 했거든요...그모습보고 쫄았는데 실장님이 달래주셔서 감사했네요 수술하면 동안되규 이뻐지실거같다고.거기에 힘내서 수술고고 마취는 마음같아선 계속마취하고 ㄹ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전 11시정듀에 수술들어간거같은데 눈떠보니 한 4시?
수술 마취풀리고 나서 전신마취의 휴우증으로 목이 너무너무
아파서 힘들었어요. 물도 바로 마실수 없고 어제 코안 솜빼고나니 숨쉬는게 좀 살것같은데 그전까지는 입으로 숨쉬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말도 편하게 못하고 목소리듀 안나와서ㅎㅎㅎ
옆자리에 윤곽수술하신분듀 너무 아파하시고해서 무섭고 내가 무슨영화를 보자고 이짓을했나 죽고싶다...(진짜 후회를 거듭했어요) 그래도 그와중에 물떠주시고 아이스팩 교체해주신 간호사분들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계속누워있으니 불편해서 화장실도 자주 왔다갔다 했으요. 폴대끌고 다녀야 해서 옆자리분 신경쓰엿을까봐 죄송했어요
둘째날
눈에 피가터지고 양 눈 밑에 피멍이 들어서 ㅠㅠ 너무 슬퍼요. 아래턱도 욱신욱신
얼굴에 테이프 떼면 더 많은 멍들이 숨어 있을까봐 무섭습니다
첫날에는 물만 마시라하셔서 미리사왔던 엘라스에이와 신다스를 먹었어요 기침켁켁 해가면서 그래서인지 간호사분들이 붓기는 심한편 아니라규 위로해 주셨지만 눈밑멍이 두달은갈꺼규 햇빛보면 착색된대서 걱정됬어요 ㅠㅠ
핏줄빼고 붕대다시감고
그리규 수술을 위해 잠시 잡은 숙소류 돌아와서 아이스팩찜질도 하고했는데 뭐 병원에서 했던거 만큼음 잘 안됩니다.
숨쉬기도 불편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바나나우유만 마셨어요
셋째날
통증은 2일까지는 힘들더니 오늘은 조금 나으네요 병원가서 붕대도 풀고 콧솜빼고나니 숨쉬기는 좀 나은거같았어요
단호박죽, 소고기죽 듀먹규 땡기미1시간하규 30분풀규 유지하다가 산책갈땐 빼고갔어요 날이 더워져서 햇빛을 피해 저녁에 갔는데 땀이좀나서 얼른 실밥풀고 머리감고싶어요
성격이 소심해서 이꼴로 막다닐수 없는 제가 너무 밉네요 ㅜㅜ
안연고도 처방받아서 코에도 약바르고
멍크림도 약국서사서 바르고있는데 착색될까봐 걱정하며 잠들었어요 그리고 잘때는 땡김이 풀라하셔서 풀고 잤더니
수술후 첨으로 꿀잠잤네요
넷째날
오늘이 바로 넷째날입니다
다른분들 후기보는일이 제 하루의 큰일이 되었네요
얼른 나아서 붕대풀고 화장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