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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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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후기

두부두부 2015-11-24 (화) 05:44 8년전 6500

항상 얼굴이 컸어요.. 옆으로 옆광대도 조금있었고 머리도 컸고..

 

달덩이 호떡 츄파츕스등등 하이튼 얼굴에 여백이 많이 있는 스타일 납짝?

 

그렇게그렇게 27년을살다가 결국 23일날에 수술감행~  광대 사각턱 티절골~눈매교정 매몰

 

ㅇㅈ에서 했구여  원래 그전부터  ㅂ 에서 하고싶었는데 라인이라던지 수술후기만족도가

 

그리고 카페 이쁜사람 정보 받으면 거의다 ㅂ더라구여 그래서 하고싶었지만.. 가격두 ㅜ

 

너무 인형라인 뾰족하면 내 이미지가 너무 달라질거같구 친구가 ㅇㅈ에서  양악 윤곽 했는데

 

괜춘한편이라서... 인터넷후기 정보 보다야 실재로 내옆주위사람 겸험한사람 실제로

 

눈에보고 듣고 하는게 더 믿음이 가겠지해서 그냥 상담받고 그날 예약금 걸고 검사하고 ㅜㅜ

 

옆광대 효과있을거라고 아주 넓다구 신경선도 안전하게 위에 있다고 기대기대 ㅜㅜ

 

수술날  잠도안오고 두근거려서  그냥 아에 안잤어여  안자면  마취가 더 잘될까 싶어서 ㅜㅜ

 

마취된겸 잠자면  수술도중에 안깰거야..하는 마음에 (전에 티비에서 수술중 각성상태?를 본

 

상태라 넘 무서웠음 ㅜㅜ 수술도중에 몸은 다 마취되었는데  정신이 깨어있는....

 

말도못하고 수술도중 다 기억하고 ㅜㅜ 사람 미친대요 )

 

아침 10시에 수술들어가서  눈떠보니 회복실  근데 시간은 5시 오오미  내가 회복실에서

 

오래 누워있던건가 수술을 오래한건가 ㅜㅜ  링겔안맞은 반대편팔은 왜이리도 아픈건지

 

날 수술중에 쌔께팔을 묶은건가 오만가지 생각다함 ㅜㅜ

 

너무 수술을 쉽게봤다봐요.. 다른분들 후기보면  수술하고 몇일뒤 짠 이쁜사진들만 있으니까

 

고통을 넘 무시한거같아여 ㅜ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수술중에 마취때문에 입을 벌리고 있었

 

는지  목젖 혀 입안이 엄청 목말랐다는 ㅜㅜ 물은 이따가 먹어야된다며 절대안줘서

 

진짜 가뭄들거같은 목젖 기도부분?  침삼키고삼키고  광대를 안아픈데  사각턱 부분이

 

왜이렇게  아리고 욱씬거리고 진짜 미치능지알았어여  발고락이 저절로 꼬물꼬물거림 ㅜㅜ

 

진통제 무통 놔주세요 ㅜㅜ 게속 그러고  울고불고  눈까지해서 울면안되는데 엄청 울었음

 

6시간마다 진통제 놓을수있다고함 ㅜㅜ 진짜 지옥이였음 후회했음.. 누가 안아프다고

 

할만하다고한건지 ㅜㅜ 진짜 수술체질인가봐 ㅜㅜ  잇몸도 아프고 목말르고

 

턱이 아리고 욱씬거리는게 진짜 참을수없었음 ㅜㅜ  진짜 울었음 짜증났음

 

내가 연에인할것도 아니고 진짜 수술후에 확 작아질지도 모르는  돈 천만원 들여서

 

이렇게 수술을해서 뭐하나  그냥 살걸  그돈으로 다른거하고 이런생각 다듬 진짜 ㅜㅜ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피호스 빼고 하루만 입원해야하는데 그냥 하루더 입원했음 ㅜㅜ

 

5만원주고 ㅜㅜ  혼자가서 수술하고 혼자 있어서  좀 외로웠음 ㅜㅜ 그래도 1인실이라

 

편했지만.. 티비도 안보고 폰도 안보고  아픔에 이틀내내 병원에서 멍타고  앉아서 잤음 ㅜㅜ

 

그리고 틈날때마다 가글했음 ㅜㅜ 두시간마다 하라고 하길래 ㅜㅜ  호박즙은 일주일 뒤부터

 

먹으라고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나.. 그래서 물 엄청 게속 자주먹음  화장실 엄청 마니감

 

갈때마다 가글 가글  이뇨작용해서그런가 붓기가 잘빠지는듯 보였음...

 

그렇게 2틀 입원하고 퇴원해서 집에오고  서울에서 대전으로 와서 집에서 요양...

 

 냉찜질 온찜질 x10 게속 반복  땡기미도  세시간하다가 한시간 쉬어주구 이렇게 반복했음 ㅜㅜ

 

동생은 나에게 선풍기 아줌마같다고했음   30대 넘어 보인다고 했음  두꺼비 닮았다고 ㅜㅜ

 

진짜 슬펐음  어제 병원에 가서 붓기 주사맞았어염 ㅜㅜ 볼에턱에 직접  조금 아팠어여 ㅜㅜ

 

근데 병원에서 훈남 발견  잘생겼다  윤곽한거같았음.. 저랑 똑같이 볼이 엄청나게 부었는데

 

두상이 작아서 그런지 얼굴이 엄청 작더라구여 ㅜㅜ 휴 나는 수술해도 일반인 평범한사람

 

되는거고  일반인이 수술하면 얼굴 작아지고 소두 되는구나 ㅜㅜ 싶었음 ㅜㅜ

 

병원 처방전 받고 붓기빠지는약? 등등 약국가서 약짓는데 눈에 찌는게있었음

 

수술후붓기지우개?ㅎㅎㅎ  14만원이나 했음요 ㅜㅜ  먹고 바르고 등등 3가지인데

 

효과좋다고 막 써있었음욤 ㅜㅜ 솔깃해서 빨리 이 붓기에서 탈출하고싶어서 약사한테

 

효과좋냐고 했더니 효과가 엄청 좋다는거에여  그래서 살려고했더니  지금 병원에서 처방

 

받은 이약도 붓기 잘빠지니 이거다 먹어보고 사라는거임..  오~! 솔깃한 나를보고

 

물건 팔려고하지안고 양심적인 약사구나 생각하구 지갑을 닫고 버스타고 집으로왔음용

 

허걱,, 근데 붓기의주사는 대단했음요  참으로..!!  어제와 오늘 붓기가 완전 마니 빠졌음요

 

동생도  수술전의얼굴같다는거였음요 ~~!! 오오 좋구나아  다시 찜질찜질...

 

휴 오늘이 6일째인데.. 마취중에 죽을까바 무서웠는데 잘살아돌아오고.. 입술이랑 턱부분이

 

다 신경 잘돌아오고 내살같아서 그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함 ㅜㅜ 다만 잇몸이 내 잇몸

 

같지 안고  이빨아래 잇몸과  입술 뒤집어까면 그부분을 절개해서 엄천난 실밥을

 

입술살짝 까서 거울로 봤음  진짜 징그러웠음 실밥이 엄청 많았음요 ㅜㅜ

 

그리고 전 3일까지만  스프  호박죽 먹고  그다음부터는 너무 지겹고 맛없어서

 

미역국 한솥 끓여서  폭풍 가위질로 100번넘게 가위질 미역짤라서 국물과

 

후루륵 마시고  오뎅국 푹삶아서 가위질 잘게 잘라서 밥말아서 먹고

 

밥 엄청 질개했음요 ㅜ 계란찜에 먹고  진짜 저처럼 3~4일만에 밥말아먹은분있나요?ㅜㅜ

 

카스테라  우유에 적셔서  말랑해지면 그때 떠먹고  생크릭 케익도 먹고

 

이젠 아픔이 거의 없는데  꼬맨부분이 아려요 애려욤  진짜 마음같아선   실밥다 손으로

 

뜯어버리구  막 갈비찜  막 뜯어먹고싶은데  진짜 꿈을 꾸웠음 ㅜㅜ

 

막 씹는꿈 ㅜㅜ  못씹는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일이란걸

 

깨달앗음요 ㅜㅜ  평소에는 짜빠구리도  2번씹고 바로 삼켰는데.. 아에 한번도 안씹고

 

삼키기엔 엄청난 부담  속도 부대끼고 .. 그래도 일찍부터 잘먹어서 그런가.. 진짜

 

호박즙은 2팩 3팩 먹었는데 붓기 마니 빨리 빠진거같았음..

 

호박즙의 효과가 아니라 물을 마니 자주 먹어서 걸어주고 화장실 자주가서 ㅎ

 

그효과인듯함요  남친 생일이 4월말일인데 그때까지 붓기가 빠질지..걱정됨요 ㅜㅜ

 

솔직히 그때 봐서 붓기 마니 안빠져서  뭐야  수술한거맞아 그대로인데?

 

이런말 들을까봐 무섭구 속상함 ㅜㅜ

 

천만원들여서 얼굴에 퍼부은거 좀 된장녀라 생각하는거같음 ㅜㅜ

 

남자들아 니들이 어찌알꺼냐앙~~

 

너무 장문의 글이 되었네여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하소연 한듯해요 ㅜㅜ

 

지금 다들 붓기와의 싸움이시겠죠 ㅜㅜ 모두모두 열심히 빼보아요

 

카페에서 봤는데  붓기관리 자기관리에따라 빨리 빠진데영

 

저는 진짜  일찍부터 쉬지안고 게속 먹고 가글진짜 마니하고

 

산책 막 마스크도 쓰고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고  붓기주사의힘이 제일 컸지만

 

물 마니 먹어서 빠진듯해욤 ㅎ 앞으로 더 마니 남았지만여

 

붓기 빠지면 사진올릴께욤    아 근데 오늘 흰머리 2개 발견..

 

진짜 스트레스는 마니 받은듯 ㅜㅜ  매일 미용실가서 머리감는데 흰머리가 2개나 있다고

 

연속으로 뽑아줌 ㅜㅜ 짜증

 

앞으로 저의 고민은... 바로 실밥제거...

 

진짜 아프다는데.. 어떤분은  생살을 찢는느낌이라고 ㅜㅜ 허얼 소리막 질렀다고 허얼 ㅜㅜ

 

무섭고 두려워여 ㅜㅜ  아! 그리고 궁금한점 한가지.. 제가 생리가 지금 3일째 안나오고

 

있어여 원래 진짜 정확하고 기게적?으로 규칙적이거든욤 ㅜㅜ 왜 안하는지

 

너무 큰수술해서 몸이 놀라서 그러는건지  평소에.. 규칙적 으로하는것도 있고.. 완벽한 그것도

 

있어서 피임약을 복용하거든요 ㅜㅜ 23일날  마지막 3알 남았었는데 수술날은 넘 아프고

 

정신 업어서 못먹었는데 그뒤로 챙겨먹었는데 ㅜㅜ 그거때문인지

 

그리고 제친구들중에도 윤곽 양악 한 친구들 많은데  그중 다는아니고 몇명이

 

몸에 리듬이 깨져서?  수술하고 3개월동안 생리 안한애도 있더라구여

 

그래서 부인과가서 생리터지는?주사 맞은사람도 있다는데 저도 그런걸까요?ㅜㅜ

 

휴 ㅜㅜ 피부도 너무 팽창했다가 붓기 빠져서 그런가 각질이빠이

 

푸석푸석  각직 나무껍질?느낌나고 ㅜㅜ  클리닉 같은데서 피부관리좀 받고싶은데 ㅜㅜ

 

그리고 수술후에  종합비타민이나 안 챙겨드세요?? 비타민 챙겨먹으면

 

면역력도 좋고  수술후에  좋을거같은데  병원에서  항생제 진통제 등등 처방해준 약 다 먹고

 

그외약들 먹으라네염 ㅜㅜ 휴  전또 배가고파서

 

우유에 또 뭔가 적혀서 촉촉하게 혀와 입천장으로 으깨셔 먹을수있는걸 찾으러 떠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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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이민정코 2015-11-24 (화) 13:21 8년전 신고 주소
고생하셨네요 글만 봐도 얼마나 힘든지 느껴져요ㅠ 병원 ㅇ진 맞죠?? 거기 일인시위 하시는분 봐서 안좋게봤는데 잘 되셨다니 다행이네요ㅠ
안나수이이 2016-01-13 (수) 15:11 8년전 신고 주소
진짜 장문의 후기..공감도 가구요..많은 도움 되었네요
발로만든얼굴 2016-02-10 (수) 16:37 8년전 신고 주소
수술을 끝내셧다니 맘 편하시겟어요
나니나 2016-02-13 (토) 13:24 8년전 신고 주소
아..정말 리얼하네요..잇몸은 안아프셨어요? 정말 대단하세요~ 그래도 그 아픈시기가 지나가셔서 정말 부럽네요~ 지금은 불편한점 없으세요?
쿠이다오레 2016-07-03 (일) 23:05 7년전 신고 주소
아.. 너무 공감합니다.
윤곽에 코까지 히는경우 코에 솜 빼기 전까지 생지옥을 체험하죠...
 ㅈ
수술직후 저는 자살충동까지...
미그방 2016-07-18 (월) 17:07 7년전 신고 주소
진짜 사실적인 후기 감사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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