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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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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후기]

리프트 21일째...아직 절망 ...사진펑!!!

잘하는짓일까? 2012-02-27 (월) 10:06 12년전 4471
리프트 드디어 3주 되었습니다.
3주 정도 되면.... 뭔가 좀 나아질까란 희망이 그래도 있었는데...
가끔 있던 통증과 귀옆을 누르면 아린 통증 이런것만 좀 개선 되었고...

흉터와... 부종... 그리고 리프팅된 얼굴은... 별로 개선된것이 없네요...

일단 흉터... 사진 처럼 빨간 부분이 절개한 곳입니다.
피딱기가 드디어 깨끗하게 떨어 졌으나...
뻘겋게 자국이 너무 심함니다. ㅠ.ㅠ

부종.. 검정색으로 둥근 부분이 툭 튀어나왔습니다.
크기가 점점 작아져 가긴 하나... 너무 더디게 작아 짐니다. 그리고 엄청 딱딱해요... 이것때매 표정이 부 자연 스럽고... 느낌은 귀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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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dkdlznls 2012-02-27 (월) 18:45 12년전 신고 주소
답글을 달기 전에 글쓴이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dkdlznls 2012-02-27 (월) 18:45 12년전 신고 주소
어디에서했나요 쪽지좀!!!
유진12 2012-02-28 (화) 01:17 12년전 신고 주소
저 오늘 완전 우울해요. 두 달째/8주차 인데...흉터 여전히 심해요. 그간 맘고생 심하게 하다가 넘 걱정되어서 용기내어 피부과 두군데나 갔어요. 유명 대학병원 피부과는 흉터 좀 신경쓰이게 남을테니...6개월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레이저같은 거 해야한다고 하구요. 개인병원 피부과는 일단 지금은 상처가 어느정도 다 아무는 시점까지 기다렸다가 (6개월 시점) 흉터 완화시키는 치료라도 시도해 볼 수 있다 하네요. 결론은 두 군데 피부과 전문의가 진단하기에 귀 옆 흉터가 치료를 요할만큼 남는다는 거잖아요!...정말 너무 화가 났어요. 리프팅 수술할 때 흉터 거의 안보임 뭐 그렇게 말했잖아요. 그 성형외과 어쩜 그렇게 무책임한 말을 남발하는지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유진12 2012-02-28 (화) 02:59 12년전 신고 주소
수술이 안겨준 문제점 때문에 또 다른 수술 (흉터완화시술)을 폭풍 검색하는 거 정말 미친 상황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큰 그런 수술 한 후기... 이쯤에서 마칩니다. 다른 분들은 흉터 괜찮으신가요?
hellonino 2012-02-28 (화) 18:22 12년전 신고 주소
저는 다른분들보다는 절개부위가 적어서요. 귓볼부분만 절개가 들어가서 티는 나지만 그냥 귀와 볼의 연결선?정도로 보여요. 저도 아직 흉터보다는 감각이나 붓기에 더 신경쓰고 있는중이거든요. 귀앞에 딴딴하게 뭉친거는 전에는 메추리알같이 튀어나오고 동그랗게 뭉쳤다 하면 지금은 넓게 호떡같이 뭉쳐있어요. 풀어지긴했는데 구축때문인지 단단해진 면적은 더 넓어진거같은? 첨에는 전체적인 붓기땜에 살이 말랑말랑하긴 했는데 지금은 이중턱부분이나 볼부분이 단단해졌어요ㅠ 걱정되서 병원에 글남겼더니 원래 그런거라는.. 뻔한 답변만 받았구요ㅠ 그래도 감각적인 부분은 좋아진거 같아요. 아직 물론 귀와 가까운 볼부분은 손만대도 아파요.감각도 이상하구요. 그리고 절개부분이 가끔 거슬릴정도로 찌릿찌릿해요. 상처가 나으려는건지.. 그래도 찜찜해서 절개부위에 후시딘발라주고있긴해요ㅠ 리프팅효과는... 원하는만큼 턱선은 정리됐으나 아직 라인이 살짝 울퉁불퉁해요. 이것도 길게는 3개월이 지나야 해결된다고 병원에서 그러구요. 쳐졌던 살 당겨진것만은 만족하고 있어요. 저는 이번에 한달~두달정도 여유가 있어서 수술한거라 천천히 기다려보려구요. 아직 외출도 안했구요ㅠ 그냥 동네나갈때 꽁꽁싸매고 나간거빼고는 아직 바깥출입안하고 있어요ㅠ 붓기도 있고 주변에 아무도 모르는데 한달정도 지나고 나서 친구한번 만나서 객관적으로 얘기들어보려구요. 실은 흉터도 애매한 부위에 있어서 제 눈으로 확인하기가 힘들어요. 귓볼당겨서 보지않는이상 잘 안보여요. 아직 당겨서 보기는 무섭고 해서 사진찍어서 봤는데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부모님한테도 그냥 피부관리 받아서 많이부었다는 식으로 둘러대서 객관적으로 제 상태를 확인할 방법은 아직없네요ㅠ
잘하는짓일까? 작성자 2012-02-28 (화) 22:14 12년전 신고 주소
유진 12님 흉터 안좋아 지셨어요? ㅠ ㅠ
아 어떻해요 ... 썬크림 얘기도 들으셨구나 혹시 같은병원인가 싶네요
썬크림도 코메디 군요 ㅠ ㅠ
우리 이제 어쩌죠? 아 속상...
긴 회복상태와 근황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이 미친 수술을 해 놓고 아무 한테도 말 못하는데 그나마 얘기 나눌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잘하는짓일까? 작성자 2012-02-28 (화) 22:21 12년전 신고 주소
hellonino님 지속적으로 아픈건 저도 없어 졌지만 찌릿찌릿해요
가끔 깜놀하죠 절개부위 적어서 다행이세요 붓기랑 딱딱한건 시간이 가면 해결되도 나중문제은 흉터 인듯해요 ㅠ ㅠ
전 한두달 지나면 좀 좋아질줄 알았는데 유진 12님 말씀 들으니 아닌가봐요
그래서 속상해 하고 있네요
잘하는짓일까? 작성자 2012-02-28 (화) 22:28 12년전 신고 주소
dkdlznls님 쪽지 보냈어요
유진12 2012-02-29 (수) 02:55 12년전 신고 주소
hellonino님, 절개부분이 작아서 흉터는 괜찮으실거예요. 손거울로 본거울에 반사시켜서 흉터부분 보시면 잘 보실 수 있어요. 절개선이 한줄로 가늘게 보이심 아물면 괜찮아질거예요.
원글님과 저는 같은 병원에서 한 거 맞는거 같아요. 상담과정, 수술경과 및 절개부분 사진이 붕어빵을 찍은 듯이 같아요. 두 달되어도 흉터부분 붉어요. 누구나 알 수 있죠. 머리 뒤로 못넘기구요. 제 경우는 화장으로 가린다고 해도 누가 옆에 있다가 어쩌다 귀절개부분 보게 되면 금새 알 수 있을 정도예요.
님과 흉터크기 거의 비슷한데, 제 경우는 한쪽 귀의 흉터자국이 좀 더 큰 거 같아요 (수술할 때 출혈있었다고 한 부분요. 출혈여부정도는 수술의사의 숙련도 문제라던데...시작할 때 부주의 하게 했나봐요. 나중한 한쪽은 얌전히 꿰맸더라구요). 여하튼 문제의 한쪽을 울퉁불퉁 삐뚤빼뚤 바느질 첨 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억지로 꿰맸두었던데... 그래서 실밥 뽑아도 그 자국 그렇게 험하게 남는거죠. 님의 경우는 정말 괜찮으시길 바래요. 이게 뭔일입니까 도대체...
저도 님과 다른 분들과 소통하며 속상한 맘 열어봅니다.
유진12 2012-03-01 (목) 03:46 12년전 신고 주소
원글님, 제가 흉터걱정까지 안겨드린 것 같아서 다시 들어왔어요. 너무 걱정 마셔요. 그러지 않아도 힘든데....
제가 오늘 다른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찰을 받았는데, 이분 말씀이 흉터가 완전히 아물로 자리잡는 1년까지 의연하게 지내라고 하시네요. 흉터가 새살이 차오르면서... 비록 흉은 남더라도... 차츰 자연스러워지고 완화될 거라구요. 그동안 흉터는 컨실러등으로 가리고 의연하게 지내라고 하셨어요. 이분의 말씀에 저는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어요. 시간은 걸리더라도 지금보다는 완화될 거라고 하셔서요. 제가 원글님께 흉터걱정까지 안겨드렸나 싶어 글 남깁니다.
이브니 2012-03-01 (목) 14:52 12년전 신고 주소
걱정 되시겠네요...저는 수술하고 하루 아프고 전혀 통증도 없었고..
지금 3개월 정도 됐는데 흉터도 없는데..
어디서 수술 받았는지 궁금하네요.
잘하는짓일까? 작성자 2012-03-01 (목) 20:25 12년전 신고 주소
유진12님... 감사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래요...
전 코를 개방형으로 수술 했는데요... 1년반이 지난 지금 개방흉터 거의 없거든요... 코와 귀가 비슷한지는 모르겠으나...
시간이 지나면... 좋아 질꺼 예요... 그래요... 의연이 지내요.. 힘내시고
수술한 병원 소송걸리고 클레임 많고 그런 병원이더군요... 수술하고 나서 알았어요... 그리고 리프트 수술 자체가 쉽게 되는게 아니구요..
글케 쉬우면...쳐지는 사람.. 늙는 사람 없겠죠... 아직까진... 정통 안면거상이 가장 효과가 좋아봐요...
아... 완전 액땜 했어요... 근데.. 우울했는데.. 힘낼라구요.. 계속 일케 살긴 인생이 아까워요..
님도 힘내시고 밝게 지내세요...컨실러나 좋은거 사야 겠어요..ㅠ.ㅠ
귀족하고파 2012-03-02 (금) 09:37 12년전 신고 주소
님.. 흉터 없애는 레이저가 6개월이나 기다려야하는건가요? 안그런 병원들도 있는것 같던데 여러군데 함 가보세요.. 흉터는 오래되면 점점 희미해지는건 사실이더라구요 저도 코 한가운데 큰 상처가 있는데 잘 안보이거든요.. 전 피부도 좋은편이 절대 아닙니다 ㅜㅜ.. 팔자가 심해서 저도 안면거상을 알아보고 있는중이거든요.. 나아지시길 바랄게요... 근데 저도 병원 정보를 좀 알 수 있을까요?
잘하는짓일까? 작성자 2012-03-02 (금) 12:05 12년전 신고 주소
귀족하고파님 흉터는 시간이 가면 없어진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지요 원래 상처가 회복되는 시간이 최소 3개월 속 상처까지 다 아무는게 6개월 이래요 그래서 자연치유 과정을 거치고 나서 상태를보고 레이져를 해야하니 6개월이란 말이 나온것같아요 전 일단 지켜볼라구요 저도 살성이 좋진않은데도 코 개방흉터 희미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수술한 병원 추천 안해요
부작용나거나 한건 아니지만 효과면에서나 기술면에서 그리고 ㅆ가지도 없고 알려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알고 싶으심 쪽지 주세요
stjmind 2012-03-05 (월) 00:31 12년전 신고 주소
별로..그닥 변화가없네요 얼굴울퉁불퉁한게 커보이는것까지 똑같네요
딱딱한거 풀어져도 똑같을듯 붓기도 다빠졌는데 이게뭔지 대체
이얼굴로가족들 어케볼지 걱정이예요ㅠㅜ
저는 귀윗쪾 두피안까지 절개들어가서 머리 안에 땜통까지 양쪽으로 생겼어요
평생 머리 안묵고 살듯ㅋㅋ
리프팅 부작용으로 고생하시는분들 모여서 진짜 정모라도했음 좋겠네요ㅋㅋ
나만이런지 궁굼한 심정 진짜..저는 이제 한달 훌쩍넘어가는데
그냥 낮짝깔고 돌아다녀요 친구들이 뭐라 말은못하고 부자연스럽다고만 하네요ㅠㅜ얼굴 커진데다 다시 쳐지기 까지하는거같아서 집에서 땡김이 계속착용하고 지내요ㅋㅋㅋ
여름75 2012-03-05 (월) 08:27 12년전 신고 주소
에휴~..남일같지 않아요 .. 힘내세요...실로 하는 리프트 하신건가요? 판리프트 하신건가요?
upup98 2012-04-21 (토) 12:12 12년전 신고 주소
전 귀뒤로 하는 안면거상2년차에요.. 1년동안은 그냥 참고 기다렸어요 시간지나면 흉터가 흐려지겠지하고..2년차이지만 나아지는건 없고 수술후부터 지금까지 머리는 항상 푸르고 다녀요 수영장도 헬스장도 못가네요 흉터가 엄청나게 심해서 요즘 여기저기 흉터전문병원알아보고 다니는데 수술비용만큼이나 비싸네요 그렇다고 흉터가100% 사라지는것도아니고 50%에서 잘되면70%효과라니 돈과 시간을 다잡아먹게생겼어요 그냥 평생 머리푸르고 다녀야하나 고민되네요..유진12님은 어디서 하셨나요?
지워ㅣ니ㅣㄴ 2018-05-23 (수) 19:47 5년전 신고 주소
괜찮아지셨길바랍니다ㅠㅠ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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