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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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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후기]

오늘 5일째 맛있는거많이먹었어요^^

ㅁㅁㅁㅁ,, 2006-05-23 (화) 02:15 18년전 1038
낯에 병원갔다가 아래턱 반찬고마저풀고왔어요
수술하고 아프다는생각한번도안해봤는데 반찬고풀다가 울었어요 ㅠㅠ 넘우아퍼여 머리카락이락붙어서 으
비도오고 집에그냥오기싫어서 드라이브도하고 당당하게식당에가서 생손두부를시켜먹고 ㅋㅋ
집에오면서 사리곰탕면 사발면 짜짜로니 보름달이랑 우유 자이언트옥수수콘 먹고싶은거다사가지고 왔어요 병원언니한테 언제쯤 맛있는거맘껏먹을수있냐고했더니 저는 옆에만깎은게아니라 아래턱도 손봐서 다른사람보다는 더오래걸린대요 그래도 열흘정도기다리면 평소대로먹을 수 있다고했어요 제가 라면이너무먹고싶다고하니까 한가닥씩이라도 먹어보라고해서 사온종류대로 실험하듯이 부숴서 끓여먹었어요 초코렛도먹고 근데 아프거나 무리가가지않는거같애요 탄력받아서 저녁때 남은거다끓여먹었는데 너무행복했어요 문제는 이거땜에 붓는거아닌가 ;; 하루라도빨리빠져야되는데 ㅠ
근데 붕대풀고반찬고떼고나니까 살짝라인이만져지고 각진것도 없고 웃음이났어요 이것저것먹다보니까 입술도편해지고 붓기도빠진거같고
근데 아직믿겨지지가않아요 내가정말 갸름해지는건가 더이상 각진턱은없는건가 그고민덩어리가 정말내얼굴에서사라진건가 내일부터 천천히 붓기빠지면서 자리잡을생각하니까.. 요며칠고생한거 별거아닌거같아요 물론 4일동안 4주같고 답답하고 후회스런시간이었지만 이젠거울보면 기분이너무좋아요^^
열밤자고 꼭 삼겹살이먹고싶네요 흐흐
다들힘내시고 오랜시간계획하신분들 빨리하세요 당장 다음주에 수술한다고해도 떨리겠지만 삼사일이라도만먼저하면 삼사일더예뻐지잖아요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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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성형미인 2006-05-23 (화) 03:25 18년전 신고 주소
ㅎㅎ 저도 오늘 실밥푸르고 첨으로 밥을 말아먹었더랬죠. 사골국물에 와! 넘마싯어요.ㅋㅋ
핑키걸 2006-05-23 (화) 06:32 18년전 신고 주소
부러워요....ㅜ.ㅜ 이이잉 ㅜ.ㅜ 전 낼 실밥풀러 가요...그것도 사정상
하루 일찍 풀르는 건데... 배고파..나두 삼겹딸..~~~~ ㅜ.ㅜ
뉴~뉴~* 2006-05-23 (화) 10:43 18년전 신고 주소
저는 오늘이6일째인데요~ 아직 죽만 먹어요~ 아이스크림이랑 빵같은거
초코하임 이런거 녹여먹고요~ 앙~ 라면 맛났겠어요~전 아직 붓기가 안빠져
거의 외계인같은데....부럽네요...그래도 화이팅!^^*
ㅁㅁㅁㅁ,, 작성자 2006-05-23 (화) 16:12 18년전 신고 주소
근데저는 실밥안풀르는데 왜죠
병원에서 녹는실사용하는거라 원래안뽑는다던데;;
불안하게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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