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근묶 2개월된 후기 한번 써볼겡
사실 체지방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나도 이중턱 하기 전에는 내 턱 전후가 이렇게 차이날줄은 몰랐어ㅋㅋㅋ
턱살이랑 불분명한 턱선에 신경쓰이기 시작한 건 남이 찍어준 사진 보고 ㅋㅋㅋ 아무런 준비없이 찍힌 사진들에 턱살이 무장해제 되어있더라구 ㅋㅋㅋ
첨에는 윤곽주사랑 인모드 다 때려맞아봤지만 소용없었고 고민하던 차에 이중턱근묶 후기들 잘된 걸 몇개 봤었는데 딱 이거다 싶었어
병원을 고르고 있던 차에 친구가 자기 코 했던 병원추천해서 바로 예약잡고 상담까지한 건 지난 4월이었고 잠깐 일 때문에 바로 수술은 못하고 지난 6월에 이중턱 지방흡입이랑 근육묶기까지 싹 수술했다
지방 흡입하고 활경근도 묶어줘야 효과 오래간다고 해서 같이 했고 수술은 생각보다 금방 끝났어
땡기미 다음날 잠깐 풀고 봤는데 거짓말 좀 보태서 진짜 턱 절반이 없어진 느낌...
땡기미로 라인 잡아준 효과가 일시적으로 보여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는데 원장님 말로는 턱지흡도 많이 했다함
나는 붓기도 그렇게 많은 편 아니었어서 그냥 막 잘 돌아다녔구
요새 만나는 사람마다 다이어트 했냐고 하는데 사실 살은 쪘다 빠졌다하고 있고
턱살은 다이어트 열심히 했을 때도 큰 차이 없었는데 그런 소리를 들으니까 돈쓴 보람 팍팍 느낀당 ㅎㅎ
아 수술하고 2~3주 정도까지는 턱밑 울림이 좀 있었고
관리는 절개 부위 흉터 관리(청결,연고) 해준거 말고는 따로 안 했어
근데 흉터는 지금도 보이긴해 ㅠㅠ 이건 시간이 좀 필요할 거 같구
멍이 목쪽으로 다 들어서 그게 좀 신경쓰였던 거 빼고는 큰 불편함은 없었던 것 같아
이중턱 너무 안 빠져서 스트레스 받으면 지흡이랑 근육묶기 하는 것도 괜찮은듯해
물론 본인이 적합한지는 원장님 상담이 중요하니까 먼저 받아보고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