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에는 어렸을 때부터 점점 아래턱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놀림을 받기도 했고, 제 스스로도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고 사람들 앞에 서는 것도 두려웠었습니다.ㅜㅜ 음식을 먹을 때도 질긴 음식은 먹기가 힘들었고 앞니로 음식을 끊어 먹기 어려운 불편함이 계속되다 성인이 된 지금 군대를 갔다 온 후로 양악 수술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위주로 찾아봤고 다니던 교정치과에서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추천 받았습니다. 리뷰도 많고 원장님 경력도 좋으시고 상담하러 갔을 때 실장님,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 분들 모두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안내해 주셨고 신뢰가 가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양악수술하고 직후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었지만, 하루하루 회복되는 게 느껴졌습니다. 피주머니를 제거하면서 숨쉬기가 편해졌고, 물과 뉴케어도 마실 수 있어서 한결 나아졌고, 멍도 조금씩 옅어지고, 붓기도 하루하루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양악수술 후 2주차가 되었을 때는 병원에 가서 실밥을 제거하고 소독을 하고 왔고, 양치가 가능해져서 너무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3주차에는 턱쪽 붓기가 많이 빠져있는 상태였고 감각들이 돌아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벌써 수술한지 한달이 되었고 3주차 보다는 턱 쪽 감각들이 좀 더 돌아왔고, 먹는 음식도 질기고 딱딱한 음식들을 제외하고 잘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