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돼지까진 아니고 평균체중에서 수술받았는데
턱선 만들기는 커녕 턱이 무너져서
3,4중턱으로 살고 있습니다....^^
앞턱이랑 사각턱 치고
모양은 칼같은 브이라인은 아니고 턱길이좀 짧게 쳤는데
각오는 했지만 어지간한 관리로 개선이 안되네요 ㅋㅋㅋ
마름까지 빼던지 뭘 더 하던지 해야할거같은데....
다이어트...힘들어요.....
울쎄라 브이올렛 인모드 올리지오 리니어펌 지방분해주사 다 받았는데
저렇습니다....하..ㅋㅋ 살빼고 관리할때마다
볼륨자체는 줄긴 했어요...
내가 턱까지 깎았는데 저만큼이나 시술을 받을 줄이야...
레이저 받으니 경계선은 생겼는데
경계선만 생겼네여 ㅋㅋㅋㅋ 해결은 안되고....
같은 고민으로 효과보신분 계세요?
갠적으론 엄청 심각할때 울쎄라 받으니 효과 약간 있었습니다
받았던 거 중엔 제일인데
비싸기도 하고 원리상 자주 못 받아서 그렇지....
브이올렛은 효과 있을수도 있는데
안그래도 윤곽 붓기있는상태에서 받으면
괴물될정도로 한달정도 부어올라서 (재택이나 사람 안만나도 되는 분들만 추천드려요)
가라앉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효과본건지 아닌지 알수가 없음
+
쓰는김에 개인적인 윤곽 후기도 써볼게
참고로 그냥 폰카메라로 무보정 쌩얼 찍어서 그렇지
저런 얼굴이라도 화장하고 45도나 위에서 보정어플 써서 찍으면 예뻐보임....인스타얼굴 나옴...
수술한지는 9개월 지남
감각 여전히 이상함 피곤하거나 생리되면 얼굴 개부음ㅋ
일주차는 수술때 호스꽂은거때문에 상처나서 피도뱉고 목아파 뒤지는줄 알았고
첫 한두달은 입이 안벌어지고 질긴 고기나 딱딱한 야채 못씹고
고기는 가위로 민치처럼 해서 먹었으며
3개월까지는 나도모르게 침도 흘리고 밥먹다가도 질질 흐르는데 감각없어서 모름...
애인이 보살이라 다행이지 수술후에 초반 몇개월은 사람앞에서 수술안받은척 못함 붓기도 그렇고
까놓고 말하면 몇개월간은 키스하기도어려움; 감각이상해서....입도 안벌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