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큰 대형병원에서 한달전에 했어요
뼈를 건드리는 수술인데 겁도없이 덜컥 예약하고는
혼자 병원가서 수술했네요ㅠ 다들 보호자랑 같이 왔던데
저는 혼자서 했어요..
저 원래 이런 후기 잘 안쓰는데
안면윤곽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거같아서
큰 고민이 필요한 수술이라는걸 말씀드리고자 후기 남겨요ㅠ
일단 저는 병원에서 붓기..일주일만에 큰붓기 다 빠지고
그 이후에는 사랑니 뺀거 같은 붓기일꺼라고 말해서
정말 회사를 딱 일주일 연차내고 수술 받았어요.
그리고 한달차인 지금...
사람들 제 얼굴볼때마다 놀라요
지방이식 한 애 같다고
얼굴이 붓기가 한달동안 안빠져서 빵빵해요
사랑니뺀 붓기...?
웃기지말라해여...누가봐도 그냥 얼굴에 뭐 건드린 애 같아여
붓기가 빠지면 당연히 좋아지겠지만
일주일 연차는 진짜 택도없는거같아여
한달째인 지금
그나마 마스크 벗고다녀요
며칠전만해도 출퇴근 마스크 쓰고 했어요..
다른걸 다 떠나서 붓기가 진짜...
병원얘기 들어보니 삼개월까지는 계속 이럴꺼라고 하네여
이렇게 붓기가 오래가는줄 알았으면 이직준비할때 일 쉴때 받을걸 그랬어요 정말..
회사나 학교에 비밀로 하고 수술받는거
안돼여 안면윤곽은..
붓기때문이라도 뽀록나여 휴
저는 결국 지방이식 했다고 거짓말치고 회사다니구 있어여
ㅠㅠ다시말하지만 일주일연차 정말 택두없습니다
붓기야저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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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성형외과 서울 잠원동 
붓기야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