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년전에 턱끝과 사각턱 수술을 받고 특별히 불편한 것은 없었는데
치과 치료를 위해 찍은 사진에 핀이 나와서 너무 당황스럽고 창피했습니다.
치과 직원분들이 티를 내지는 않았지만 너무 민망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윤곽이나 양악을 하는 병원이 정말 단 한곳도 없는 지방이라
핀제거를 하기 위해 서울을 가야 했는데 발품 팔아 여러군데 상담하고
또 수술하러 왔다 갔다 하기 힘들어 고민하던 중 윤곽의정석을 알게 되었습니다.
윤정은 당일 상담 후 수술이 가능하였고 합리적인 가격에 핀제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로 예약 후 수술당일 방문했을 때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오정석원장님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수면마취로 수술을 했고 너무 긴장되고 무서웠는데 눈 감았다 뜨니 끝나 있었습니다.
수술 후 통증이나 붓기는 저는 별로 없었고 밥도 잘 먹었습니다.
2주 뒤에 녹는 실이어도 남아있는 거 제거하러 오라고 하셨는데
제가 2주보다 좀 늦게 가서 실이 다 녹아서 제거 할게 없었습니다.
제거 후 2-3주 정도 찌릿찌릿 한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없어졌구요.
막상 핀있을때 불편하지는 않았는데 제거 하니까 후련한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