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년 동안 무턱으로 살았어요. 사실, 턱끝 필러를 맞고 나서 한동안 만족하며 주기적으로 필러를 맞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필러가 중력에 영향을 받아 내려오고, 그 덕분에 턱이 길어 보이고 뾰족해지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무턱에 필러 맞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필러로 턱 라인이 생겨도 이중턱이 너무 잘 보이잖아요? 저체중인데도 얼굴이 좀 더 부해 보이는 느낌이라 진짜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결국 턱끝전진술을 결심했답니다!
상담은 5군데 병원에서 받았어요. 여러 병원에서 수술 후 관리, 마취전문의 상주 여부, 턱끝전진술 후기가 많은지, 그리고 원하는 수술 날짜가 가능한지 등을 다 체크했어요. 그렇게 고민하다가 ㅇㅇㄷ구강악안면외과에서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수술 후엔 붓기도 심하고 목도 너무 아프고, 이조임이 심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그런 고통은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고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붓기도 빠지고 통증도 줄어들어서 지금은 그런 부작용 없이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무턱이어서 제일 슬펐던 점은, 아무리 필러를 맞아도 턱 라인이 없어서 얼굴이 너무 밋밋했었거든요. 근데 그 부분도 이제 어느 정도 개선이 돼서 너무 만족스럽답니다! 진짜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