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턱이 고민이어서 노트에서 핀리스 1.5종 했어요
수술방에 마취과원장님 들어오시고 바로 잠들었고 일어나니 끝나있었어요
고통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겁먹었는데 무통 때문인지 저는 안아팠어요 그냥 턱이 살짝 얼얼한 느낌? 전신마취후유증도 어떤 후기에는 목이 너무 아프고 계속 토하고 힘들었다는데 전 그것도 없었어요 사바사인듯
생각보다 너무 멀쩡해서 입원실 티비로 영화봄
입원실 간호사분들 다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담날 퇴원하고 저녁때쯤 되니깐 입술이 점점 붓고 입안도 엄청 붓기 시작하고 이틀차 되니깐 붓기땜에 힘들었어요 산책했는데 안빠지고 점점 더 부음 3일 최고조 5일차쯤 되니깐 붓기 빠지는게 눈에 보였음 일주일차때 테이프 떼고 나서부터 큰건 쭉쭉 빠진듯 이주차 실밥 뽑는 것도 엄청 겁먹었는데 입술쪽만 좀 아팠어요 치료경과 봐주시는분도 넘넘 친절하심 경과 볼땐 원장님이 넘 바빠보이셔서 많이 못 물어봤어요 자연라인을 원했는데 그것보다 자려하게 된 것 같긴 한데 ㅠ 잔붓기가 많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좀 더 기다려야 할듯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