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느끼는거였지만 시간 가는게 무섭네요ㅋㅋ
벌써 12개월차에요!!
수술한 제 얼굴에 적응한지는 좀 됐구요ㅋㅋ
일상생활 여전히 불편함없이 잘하고있고
처음보는 사람들은 얼굴이 왜이렇게 갸름하냐며ㅋㅋ
아무래도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수술했단 얘기는 안하게되니까
이런 소리 들으면 수술이 진짜 잘되긴했구나싶더라구요ㅋㅋ
거울볼때마다 만족스럽고 사진 찍을때 보정도 잘안하게돼요!!
이번에도 글쓰면서 수술전 사진 보는데 수술전후 드라마틱하긴하더군요..ㅋㅋ
수술 진짜 잘한거같구 입도 잘벌어지구 먹는것도 문제 없어요!
원장님도 잘만난거같구 병원에서 관리도 잘해주셔서 회복도 빠르게 한거같아요
자기 만족도 만족이지만 주변 사람들이 수술 잘됐다고 많이들 말해주니까
이게 진짜로 기분 좋은거같아요!
제 얼굴보고 수술 고민하는 친구들도 꽤 있는데
그만큼 제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거같아서 뿌듯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