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지흡 1년차(정확히는 1년 3개월차)

가독성을 위해 반말체 할게요-


30대 후반 남자. 미용에 관심 많음

체중은 평균체중임에도 불구하고 턱살이 많은 편. 그리고 팔자주름이 고민이었음.

그래서 턱살에는 브이올렛 주사도 맞고 팔자필러도 맞아봤지만 소용 없음

그래서 유튭보고 지방을 그냥 뽑아버리자 해서
상담받으러감.

원래 턱살과 팔자쪽만 빼렸는데 원장님이 볼살쪽도 빼면 좋다고 해서 얼떨결에 ok하고 수술날짜 잡음

볼살쪽은 괜히 하나 의심도 했지만 걍 믿자 하고 당일 날 수술함(수면마취)

하고나서 얼굴 탱탱 부음. 한 2주동안은 불편해 죽는줄알았음. 아프기도 함.

근데 2주차부터 좀 나아지더니 지금은 턱선이랑 장난 아님.

확실히 느낀게 오랜만에 본사람들은 살 빠졌다. 턱선 장난 아니다. 젊어졌다 등등 반응이 장난 아님. (얼지흡의 최대 장점은 성형 안 한줄암 ㅋㅋ)

2024년 1월에 신규 여직원(29살)이 부사수로 왔는데 거기도 몸은 마른편, 턱살 나보다 더 많았음.

그래서 좀 친해지고 턱살 얘기하니 인생 최대 난제라고 하고 술을 겁나 들이킴

그래서 내가 엔비유 권병소원장님 추천해줬음. 설마 했는데 진짜 다녀옴. 그리고 그 직원도 엄청 만족함.

4개월 전에 다른 직원들과 그 직원 얘기 나왔는데, 턱선 장난 아니다고 엄청 날씬한 비결이 운동같다고 하길래입이 간지러워 죽겠지만 속으로만 웃었음.

근데 그직원은 내가 느낀 통증보다 훨씬 덜하다고 말했음.

그래서 통증은 정말 케바케인가 싶긴함.

결론. 몸 뚱뚱한사람은 살부터 빼고, 몸은 안뚱뚱한데 턱살 많다?브이올렛이나 인모드 그딴거 말고 걍 얼지흡이 답임.

그리고 팔자주름 원인 대부분이 나이먹고 광대쪽에 지방이 쳐져서임.(잔주름 제외) 이것도 얼지흡이 많이 개선시켜줌. 다만 얼지흡하더라도 쳐진것은 리프팅으로 좀 개선 해야함.

얼지흡하고 잘생겼다는 자주 들음.(물론 20대에도 잘생겼다는 말은 자주 들었음. 얼지흡했다고 원래 못생긴 사람이 잘생겨지지는 않음. 옛날 탱탱시절의 모습의 한 80퍼 정도 돌아간 느낌?)

암튼 권병소원장님 싸랑해요.

이 후기를 스크랩하시겠습니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