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엄마랑 같이 이벤트로 이마지방이식하러 갔었고 상담할 때 무조건 자연스럽게 해달라 했었어요
근데 완전 외계인을 만들어놨고 울퉁불퉁 난리..
그래서 2차까지 했는데도 똑같았어요
원장이 경과 봐줄 때 엄마가 이게 뭐냐 외계인이지 않냐
하니까 원장이 하는 말이 전 얼굴보다 훨씬 낫다고 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전 얼굴이 훨씬 낫다 하니까 (헛웃음 지으면서) 참ㅡㅡ 하고 나갔는데 지금 생각해도 진짜 화가 나네요
저는 최근에 빼서 괜찮아졌는데 엄마는 아직도 울퉁불퉁 외계인 볼록 이마예요ㅠㅠ
그리고!! 지방 뽑을 때 마취 풀려서(살짝 몽롱한 정도)
진짜 너무 아팠고 제 허벅지에 길고 엄청 얇은
은색 기계? 왔다 갔다 하는 거 다 보이고 제가 울면서 마취 풀렸다 제발 다시 해달라 해도
옆 간호사가 마취 되어있는거예요~ 주무세요~ 이러고
원장은 욕하고 ㅋㅋㅋㅋㅋㅋ 제가 소리 지르면서
마취 풀렸다고 시발!!!! 하니까 그제야 마취약 더 넣어주더라고요 집와서 엄마한테도 말해줬는데 엄마도 마취가
중간에 풀려서 너무 아프다고 마취 넣어달라 했는
저한테 말한 거처럼 똑같이 마취되어 있는 거예요~ 했다네요 진짜 너무너무 후회하고 지방이식할 때 비싸더라도 좋은 병원 가세요ㅠㅠㅠ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