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에 광대가 나와 인상이 쎄보인다는 말을 자주들어 스트레스 받기도 하여 중년의 나인데도 큰 맘먹고 병원을 알아보는와중에 윤곽의정석이란 병원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상담예약을 하고 오정석원장님께 상담 받았습니다
수술 날짜를 잡고 수술 당일날 긴장되고 떨리고 그랬는데 눈떠보니 회복실이었어요
계속 잠이온다고 하니 잠들면 안된다고 자꾸 깨우셨어요ㅋ
정신차리고 집으로 귀가후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이 엄청 부어서 엉망이었어요ㅜㅜ
금요일날 수술하고 월요일날 출근해야하는데 넘 걱정이 되었어요..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주말에 열심히 찜질하고 월요일부터 출근했어요..
2주동안 유동식을 먹으며 빨리 입안에 실밥을 빼고 양치를 너무 하고 싶었어요.실밥을 빼는 순간 얼마나 시원하던지 ~~ㅋㅋ
2주 부터는 회사식당에서 반찬없이 국에 밥을 말아먹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한달차..질기고 딱딱한건 아직 못먹지만 입벌리기 연습을 조금씩 하면서 일반식을 먹고 있어요.. 아직 붓기가 남아있지만 시간이 약이라 생각해요..주변에 광대수술했다고 얘기 안했어요..
지인들이 먼가 분위기가 틀려졌다고들 하세요..저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 중년이기 때문에 내년에 미니 리프팅이나 실리프팅을 좀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여러분도 광대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하루라도 상담받아보고 빨리 하세요..나이들어 하니 좀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