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옆볼살이 컴플렉스여서 상담 받으러 갔다가 나름 충동적으로 수술을 받게되었는데 지금 옆볼이 심하게 패여서 보는사람마다 인상이 달라졌다,쎄졌다,나이들어보인다,살왜이렇게 많이뺐냐 이런말 하루에 한번은 듣구요 또 제가 거울봤을때도 무서운인상에 해골상이 되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너무 볼패임이 심하고 수술한지 오래되어도 나아질 기미도 안보여서 병원에 물어보니
수술한 원장은 컴플렉스인게 사라졌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맞는 말이죠 ..ㅎ
( 아이러니한게 이 원장이 한 다른 수술은 정말 만족했습니다 ; 실력은 좋은것같지만 수술부작용에 대해서 환자에게 설명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볼패임에는 필러도 넣을만한게 못되는건 다들 아시리라 생각듭니다 복구가 어려워요
현재 저는 주기적인 탄력관리로 (보통 슈링크) 패인곳이 좀 덜 패여보이게 하고 있네요..
제가 생각한 문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기본적으로 탄력이 약한 부위의 볼 지방을 빼기때문에 탄력이 많이 죽는다
2.심부볼의 지방을 조절해서 제거하는것이 아니라 지방덩어리를 제거하는식이라 한번 제거할때 개인마다 양이 다를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치명적인 부분입니다.
지방이식을 과하지 않게 시도해보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아..ㅠ
심부볼제거에 대해 찾아보니 지방이 다 이끌려나오는 형태라서 조절이 안되고 다 끌어내야 한다는 의사가 있었고 심부로 언급 많이되는 의사는 볼패임을 방지하기위해 조절해서 필요양만큼만 뺀다고 하던데 .. 예사는 어떤 방식으로 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