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각턱 + 앞턱 전진에 교근축소, 피질골도 함께 했습니다. 남이 찍어준 사진 봤을때 넙대대하게 나오고 윤곽 하신분들 많이들 공감하시겠지만 귀 뒤로 머리 넘기는 것도 꺼려지고ㅜ 모자쓰면 옆 머리 내려서 가리게 되구..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저도 몇 년 고민하다가 했어요. 무턱은 살면서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고 부모님도 안해도 되지 않냐며 엄청 고민 했는데, 결론은 하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옆 선이 이렇게 분위기가 바뀔지 상상도 못 했어요ㅠ 2주차가 지난 지금 아직 사탕붓기는 남아있지만 화장하면 티 잘 안나고 얼굴만 봤을땐 친구들도 눈치 못채더라구요! 근데 입 안이 아직 부어 있어서 발음이 좀 새게 되더라구요ㅎ ㅜ 그리고 어쨋든 어디까지나 수술은 자기만족이라 저와 제 가족들은 붓기가 덜 빠진 지금도 갸름해진게 눈에 보여서 너무 만족하며 기분 좋은데, 원장님이 여기서 한창 더 빠진다니까 너무 궁금하고 기대돼요.
여러 후기들에서 읽었던 것 처럼 저 역시 윤곽은 시간이 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ㅜ 못 먹는게 제일 힘들어요ㅜ 저는 진짜 통증, 붓기, 멍도 없었던 경우라서 이 외의 먹는것, 잠자는 것, 양치 못하는 것 ,, 들이 힘들었어요.. 못 먹어서 토할 것 같은 정도로 어지러웠는데 약국에서 철분제 사먹으니 금방 나아졌어요. 저 같은 분들 계시면,, 철분제 추천 드립니당.
발품은 3군데 다녔고, 제일 처음에 상담받았던 ㅅㅅㅇ에서 결국 하게 되었네요! 다른데에 비해서 원장님이 막 급하게 설명해주신다거나 그런 점 없이 꼼꼼하고 자세히 설명 해주셔서 믿음이 갔고 병원 분위기도 막 붐벼서 정신없지 않아서 좋았어요. 공장형 병원은 싫었기 때문에.. ㅜ
그리고 상담할때 예약금 같은 푸쉬도 없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