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개월차가 되었네요:)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 하나 없이 잘먹고 잘 자고 지내고 있습니다! 붓기도 싹 빠졌어요:) 제가 사진을 자주 찍는 편은 아니라 남긴 사진은 별로 없지만 매일매일 거울을 보면서 그때 무서운거 꾹 참고 하길 정말 잘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3개월차가 된 시점에서는 입 크게 벌리는것도 불편라지 않고 괄사도 잘 하고 있습니다.
제일 걱정했던건 지방흡입도 따로 하지 않아서 윤곽 수술한 분들에게 보이는 특유의 이중턱? 뼈 라인은 반듯한데 밑에 개구리처럼 보이는 살이 생길까봐 두려웠었거든요ㅠㅠ! 근데 그런거 없이 자연스럽게 하관이 작아져서 너무 맘에 들어요
노트에서 사후 관리도 잘해주셔서 수술 고민중이신 분이 있다면 노트 추천드립니다!
4군데 정도 발품 팔았었는데 그 중 원장님도 그렇고 직원분들도 그렇고 가장 친절하다고 느꼈어! 특히 입원한날 밤에 불편해서 아이스팩 갈아달라고 계속 요청한게 죄송했는데 웃는 얼굴로 괜찮다고 필요하면 불러 달라라고 하신게 너무 감사했어.. 진짜 2시간마다 요청했거든.. 유지한 원장님한테 내가 뾰족한거 절대절대 싫고 그냥 턱 뒤가 각진게 스트레스라 그것만 자연스럽게 하고싶다고 티나는거 너무 싫다고 계속 요청해서 좀 질릴법도 하신데 걱정 말라고 해주시고ㅠ 수술방 마취과 원장님한테도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찡찡댔는데 너무 다정하게 안심시켜주셔서 감사했자나…ㅠㅠ
솔직히 금액적인것도 무시 못해서 노트랑 다른 발품판곳이랑 둘 중 고민하고 있었는데 (수술방식은 동일)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사후 관리도 괜찮겠다 싶어서 노트 선택하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