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한 지 3달 좀 더 넘어서 써보는 후기
일단 붓기가 늦게 빠지는 편인건지
볼살이 많은 편이라 그런건지
아직 완전히 자연스럽지는 않음
세척했던 부비동이랑 심부볼, 턱끝이 좀 부어있고
감각은 40%정도? 돌아온 거 같아
입 벌림은 치과치료 받을 때 손가락 3개 겹쳐서
완전 들어가는 정도는 벌어져야 한댔는데
아직 3개 첫마디만 들어갈까말까야
그래도 붓기 없는부분 보면 확실히 선이 부드러워졌고
친구들이랑 주변 사람들은 수술 잘 됐다고 했어
작지 않은 수술이였고 염증도 생겼어서 맘고생 크게
할 수도 있었는데 병원에서 완전 회복될 때까지
친절하게 치료해줘서 마음 다잡을 수 있었어
이제 붓기가 다 빠지기만을 기다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