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턱끝후기에영
일단 무턱에 돌출입인데 턱만 했어요 이빨은 교정하면 되니까~!! 그리고 잘 때 입 좀 다물고 자고 싶어서 했습니다 흑흑 수술후기풀자면~ 수술을 해본적이 없는 튼튼한 사람이라 너무 서웠어요....... 중간에 마취 깨면 어쩌지 저쩌지 별 생각 다했는데 그런 일은 없었고요 쿨쿨자고 정신차리니까 끝나있음. 사랑니도 같이 뺏어요ㅎ 잠든 김에 해치웠습니다.(진짜 대추천) 몰랐는데 수 면마취하고 깨웠을 때 다시 자면 안된다더라고요? 몰랐어요 계속 더 자고 싶은데 숨 크게 쉬라고 하셔서 숨쉬면서 졸다가 결국 잠 깨서 앉았는데 이래야 한다 카더라고요;; 링거도 처음 꽂아봤는데 드라마처럼 링거뽑고 뛰쳐나가는 행동 해보고 싶었음ㅋㅋ 어쨌 든 하루종일 굶다가 길게 수술해서 저혈압씨게 왔는데 혈압체크만 10번은 하고 두유라도 마시고 다시 체크해보자 하시고 저보다 더 걱정하심;; 원래 그런다고 밥먹으면 괜찮다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체크하고 길게 봐주시더라고여 전 그만 집에 가고 싶었을 정도였어여 굿굿
수술하기 전에 인터넷 후기 찾아 볼 땐 바로 일상생활가능하다 뭐 3일이면 된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갔는데 이건 절대ㄴㄴ... 일주 일동안 삼시세끼 죽만 안씹고 삼켜서 먹었고 3일동안은 그마저도 티스푼으로 먹고 입이 잘 안 열려서 질질흘림;; 사실 힘든 건이 게 아니라 불편하니까 밥 안 먹고 굶어도 됐으면 괜찮은데 약먹어야해서 저 꼴로 하루 세끼 챙겨먹어야 하는 게 지옥입니다. 개인적 으로 이게 제일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밥 잘 챙겨먹어서 수술 전보다 건강해짐ㅋㅋ
이후엔 뭐 여차저차 실밥풀고 붓기빠지고 땡김이하고 지금 최고 문제는 신경 안돌아온 거? 아직 덜 돌아와서 종종 발음새고 먹다 가 입에 뭐 묻혀도 모름 감각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개웃기긴 한데 비타민 먹으면서(병원에서 사람마다 상태보 고 기간 정해서 처방해줌 시간 지나니까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거 같아서 별 걱정은 안댐
근데 턱끝전진술 할거면 양윤돌 좋은 점 진짜 친절함~! 전 진짜 친절함을 중요하게 여겨서요 예약하고 치료받을 때 불친절하면 바 로 정떨어지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불쾌했던 적이 1도 없어서 조아요ㅎㅎ 귀찮게 준비하고 나왔는데 혼나기까지하면 짜증나자나 요? 그런 적 없음요~ 병원의 모두가 친절해서 좋아요좋아요조아요 그리고 저 딱뚝 말하고 뚝딱 해치우는 거 좋아하는데 원장님이 가타부타 말 안늘리고 딱 해주시는 것 같아서 조아요(괜히 빙빙돌 려말한다던지~ 과하게 더 권유하면서 시간끈다던지? 이런 게 1도 없음) 사진보니 차이 크긴 하네영;; 신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