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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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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양악수술 윤곽수술 6개월차, 감각 회복+교정 마무리까지 성공했어요 ^^

따개 2025-08-27 (수) 17:34 3시간전 60
https://sungyesa.com/new/d04/313330






저는 사실 제 얼굴에 크게 관심 없는 편이었는데, 주변 사람들 말로는 중2 때부터 턱이 나오면서 인상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도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했고, 코로나 이후 마스크에 더 의존하면서 양악수술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수능이 끝난 뒤 치아 교정을 하며 최대한 수술은 피하려고 했지만, 원하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얻지 못했고 결국 양악수술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병원을 알아볼 때는 서울 내 유명하고 후기 좋은, 특히 사고 없는 곳 위주로 찾아봤는데 그중 한 군데가 이유구강악안면외과였어요. 김종윤 원장님께서 트렌드에만 맞춰 무조건 디자인하기보다는 환자 중심으로 진행하신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믿음이 갔고, 상담 후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수술 직후부터 일주일 차까지는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첫 2~3일은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서 화장실 가는 것도 버거웠고, 물도 삼키기 힘들었어요. 붓기는 날마다 더 심해지는 것 같았고, 잘 때는 답답함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산책이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돼서 4일 차부터는 체력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걸으려고 했습니다. 2주 차에는 실밥을 풀면서 조금씩 자유로워졌고, 양치할 수 있게 된 게 제일 좋았어요 ㅎㅎ 외출 시 모자 없이 다닐 수 있을 만큼 멍도 옅어졌고요. 1개월 차에는 큰 변화는 없었지만 산책을 계속 이어갔고, 2개월 차에는 웬만한 음식은 다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붓기는 여전히 말랑말랑하게 남아 있었어요. 3~4개월 차에는 햄버거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눈에 띄었지만, 주변에서 여전히 붓기를 눈치챌 만큼 느리게 빠지는 편이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6개월 차! 솔직히 지금은 붓기 말고는 불편한 게 전혀 없어요. 양악수술 계획할 때 감각 저하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저는 수술 직후 입천장만 감각이 없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돌아왔어요. 지금은 거의 많이 회복된 상태라서 다행이에요 ㅎㅎ 그리고 교정도 마무리해서 양치가 정말 편해졌다는 게 큰 행복이에요. 다만 붓기는 아직도 남아 있어서 좀 지치네요. 특히 인중이랑 코 주변은 여전히 빵빵해서 빨리 빠지길 바라는 마음뿐이에요. 그래도 광대 쪽 붓기는 확실히 줄어든 게 보여서 희망적이에요! 많은 후기에서 6개월 차부터 붓기가 빨리 빠진다고 하던데 저도 그 라인업에 끼고 싶습니다 ^^!! 정리하자면, 수술 직후부터 5개월 차까지는 하루하루 변화를 느끼며 회복하는 과정이었고, 지금 6개월 차 기준으로는 붓기만 남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양악수술 붓기 기간은 정말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처럼 늦게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꾸준한 산책과 기다림이 답인 것 같네요.
Translating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수술명
양악 윤곽
연령대
20대여성
경과일
180 일
비용
1800 만원
병원정보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108 렉스타워 2층
의사정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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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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