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공장형 성형외과는 무조건 거르는 편이라 압구정주변 성형외과로만 찾아봄. 그 중 지인이 추천한 새김성형외과에서 수술하기로 맘 먹고 윤채호 원장님께 날짜 잡음.
※ 수술후기
- 수술과정:
약 3시간, 수술실 분위기 무서웠음, 그래도 간호사님이 옆에서 말걸어주셔서 안심가능했음.
수술하기전에는 이 수술이 그렇게 대수술인지는 몰랐음, 어디를 어떻게 절개하고 어떤 재료를 쓰는지 미리 상세히 설명해줬으면 더 좋았을듯! 그렇지만 수술 자체는 꼼꼼히 해주시는 원장님이 손길이 느껴졌음(중간에 수면마취 깼었음)
- 통증
눈물나게 아픔,, 절개부위가 아픈게 아니라 정수리 부근 및 두피 전체가 얼얼하게 아프고, 머리카락 결이 흔들릴 때 마다 두피가 아픔.. 절개 부위 부분은 뿌리가 약해져서 살짝만 건들어도 머리거 송송 빠짐.. 그래도 이마는 줄었으니까.
하나를 잃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직 회복과정이니까
댓글
- 경과과정
간호사님이 드레싱, 소독 제때 잘해주셨다:)
- 흉터 유무
흉터는 절개했으니 당연한거고, 내가 잘 관리해야하는 부분.
근데 언제 부터 흉터 연고 바르면 되는건지 안내를 안해주셔서
거의 20일 넘께 흉터 연고 없이 지내고 있음
육안으로 자세히 안보면 티 안나지만, 자세히 보면 선이 명확하다.
- 만족도
가족들 2박 3일 여행간 동안 몰래 수술했는데 그 누구한테도 안들킬 만큼, 수술한 티가 덜난다! 그치만 아픔은 꽤 큼..
그래도 이마 크기를 줄였으니 대 만족!!
시간이 지나면 중력에 따라 조금 쳐질 수 있다는데 1.7cm정도 (중간 부분) 줄여주셨다!
확실한 이마 크기 교정에 만족한다.